얼마전까지 ㅈㅇㄹ, ㅋㅋㅇ 등을 이용하다가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 보러 뒤늦게 달동네로 건너온 사람입니다. 추천글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러 작품을 보다가 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힐링물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저는 힐링물 별로 안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하도 힐링이 필요한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아주 별의별일들이 다요. 그러다보니 이 글이 유독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내용은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세계에서 힐링하는 내용이에요.
잘나가던 셰프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시골에 갔다가 이세계에서 힐링하는 내용입니다. 어찌보면 너무 잔잔하고 덜 자극적이라 막장드라마 같은 소설을 원하시는 분들은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선작이 1만이 넘어가는 거 보면 저랑 비슷한 이유로 이 소설을 공감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거겠죠. 문체도 간결하면서 편안합니다. 마치 친한 친구에게 여행후기 듣는 기분이랄까?
저처럼 현실속에서 이래저래 스트레스 많이 받는 분들에게 권장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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