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이라 맘에든다
작가에 필력이 눈에뛰게 눈부신건 아니다
그렇치먄
이좋은글이 이렇게 주목받지 못하는게 맘아퍼서
처음으로 추천글을 쓴다
특별한 상태창이나 회귀 이런것이 없어도
그냥 읽힌다
누군가에게는 고구마 또는 답답한 흐름이지만
그래도
이런글 하나는 있어야된다고 생각한다
이혼과 상태창이 판치는 이곳에서 이글은 보석이다
평범한 그저그런 축구선수가 조금씩 발전해가는 모습
조금은 느리지만 성장해가는 모습이 좋다
실명인 선수들에
이름이 조금거슬리지만 그래서 더집중이되기도 한다
인생 에 전환기를 맞이하는 상무팀
우리는 미처보지못한 2군 3군팀에서 뛰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있다는걸 깨달은것
우리는 국가대표만 기억하지만 그들을 받쳐주는 수많은 선수들이 있어
그들이 빛나는것인데
문득 경기장에 가고싶게 만드는 그런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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