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숨어있었어! 재벌 그룹 창업주가 20년 미래로?

독점 미친 신입사원은 비선실세

글

혜인태

장르 : 영업물, 상사맨, 재벌 창업주, 몰락그룹 재건기, 당돌한 천재신입

회차 : 23화

와.. 묻혀있는 진흙속의 진주 같은 작품.

이 작품도 빛을 못 받아서 사그라들까봐

호다닥 추천글 쓰러옴.

시작은 죽음을 앞둔 재벌집 그룹 창업주의 이아기.

임종을 앞두고 자식들과 사위 앞에서 유언을 남기는데..

어째 대답하는 사위놈의 표정에서 싸한 기운이..???

그리고 약 20년 후,

다른 이름, 다른 몸에서 깨어난 재벌 창업주.

그리고 그의 일평생을 바쳐 세운 그룹은

사위의 손에 넘어가 이름마저 바뀌어버렸는데..!!

잃어버린 그룹과, 간신히 숨만 붙어있는

증손자의 처절한 회사 상태를 보며

다시 일터로 뛰어드는 백전노장 창업주!

그리고 패기 넘치는 중고 신입(?)의 활약 앞에

조금씩 변해가는 몰락한 황금세대까지?

다음 내용이 기대되는 흥미로운 기업물!

개봉박두!

[첨보냐]

첫 화가 너무 장벽이네요
주인공 쓸데없이 전생 현생 괴리감에 허우적대는 그런 쓸데없는건
과감히 스킵해도 될듯

[비유리]

솔직히 현 유료작을 이렇게 쓰셨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연재중인 유료작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는 통곡의 벽이라서요.

추천작은 평범하게 빙의? 해서 망해가는 회사 살린다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대기업을 일궜던 1세대 재벌이었습니다.

회사물에서 생기는 큰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그리 뛰어나면 회사 왜다니냐? 창업해서 돈 쓸어담지' 라는 의문
그 부분을 주요소재로 잘 녹였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에 왜 다녀야되는지, 회사를 꼭 다녀야되면 왜 그 회사여야 되는지 등을 납득할 만큼 설명합니다.

아직 화수가 적어서 추천하긴 애매하지만 재미는 확실히 있습니다.

다만, 작가님 작품 초반부가 다 비슷비슷합니다.
문피아에서 3작품 하셨는데 죄다 돌아이 주인공, 뛰어난 능력, 대책없이 일 벌이고 알아서 수습함 등등 초반부가 비슷비슷합니다. 이 부분은 호불호 갈릴 부분입니다.

[띵작판독기]

설명만 봐선 산경작가님 신입사원 강회장이랑 똑같은데?

[띵작판독기]

읽어봤더니 강회장보단 먼 미래로 갔네요 초반이라 작품은 재밌긴 하지만 그룹이 넘어가는걸 어떻게 담을지가 애매해 보이네요

[Jever]

이거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