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 세계에서 알 수 없는 시스템을 통해 ‘아무나 혹은 그 누구나’였을 미등록자에서
점점 모두가 주목하는 등록자가 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로 이 작품을 찾는다.
어느 작품에서나 주인공은 시련과 역경을 견뎌 성장하기 마련이다. 그에 따른 주인공 특유의 긍정, 밝음, 희망참에 나는 다소 이질감을 느껴왔다.
왜냐하면 나는 그러지 못하니까....
그런데 이 작품의 남주는 절대적인 긍정, 밝음, 희망참 대신 현실감 있는 고민, 선택, 후회의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하고 있다.
나 같다. 내가 아니더라도 아무나 혹은 그 누구나 같다.
특별한 사람만이 주인공이 된다는 법칙을 깨고, 현실감 있게 성장하는 것을 흐뭇하게 지켜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145화까지 읽음
- 계속 볼 예정 ...! 쾅쾅.
- 아........................ 시스템의 선택을 받은 것부터가 특별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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