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좌가 되기 위해 빙의한 몸 한노을을 배우로 성장시키는 건데, 성좌물이랑 배우물 조합이 새롭네요
주인공이 전직 사기꾼이라 똘끼가 있는 캐릭터인데 그래서 더 흥미롭습니다
배역 따낸다던지 빌런 처리할 때 어떻게 할지 기대도 되고요?ㅋㅋ 실제로 오디션에서 감독한테 사기치는 장면이 갠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주인공 성격 보여서요
그리고 전생 이현수 삶에 사연이 많은 듯해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도 궁금하네요 원래 한노을의 삶도 사연이 있을 거 같고요 두 캐릭터가 접점이 있나? 싶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연재된 내용에선 딱히 고구마가 없습니다 주변인들 서포트도 있고 주인공이 사기꾼이다보니 위기를 자연스레 넘깁니다 사이다는 확실해서 좋고요 ㅎㅎ
작가님 전작도 봤지만 주인공 배경이 제법 탄탄합니다 캐릭터들 성격들이 확실하다 해야할까요? 그래서 그런지 전개나 글 자체가 풍부하고 전 작가님의 개그 코드가 맞아서 ㅎ.. 스킬 뽑았는데 섬섬옥수 이런거 ···
성좌 후보 도우미 햄스터가 냠냠 거리는 거도 골때리고요 ㅋ
아쉬운건 제목이 확 끌리는 느낌은 아닙니다. 이건 작가님 전작도 그랬네요 그렇지만 이 작가님 글은 뒤로 갈수록 더 재밌어집니다
초반이 루즈하고 그런거 아니고 지금도 전개나 내용은 재밌으니 배우물 찾으신다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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