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쌓아놨다가 주말에 읽으세요..
이제 40화 정도 나왔는데..
밤에 읽었다가 밤새서 출근했어요.
매일 오전 아침 8:20 쯤에 한편씩 올리신다고 하셨는데,
이거보려고 요즘에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즐겁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추천 수가 너무 없어서, 신기합니다.
제가 요새 결제해서 보는 것들 중에서도 제일 재밌는데
추천 수가 적네요. 1000은 넘을 것 같았는데,
작가님 힘내시라고 추천 글 처음으로 한번 써봅니다.
일단 이 소설은 현대판타지로서,
과거로 회귀함으로 능력이 하나 생깁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인연이 생기면 선이 묶이기 시작하고
그 선의 색이 보이게 됨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유추하기 시작하죠
원래도 주인공은 일 잘하고 똑똑한 MBTI로 따지면 ISTJ ?
느낌입니다. 그런데, 사람과 잘 어울리지는 못하는 아싸느낌이죠. 이 아싸도 스스로를 아싸로 만듬으로써 일만 하는 스타일이랄까.
회귀하고 생긴 능력이 뭐고, 그 능력이 왜 생겼는지,
왜 그 능력이 주인공에게 필요한지 그런게 사전에 설명되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미래를 알게 되서 그 미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여러문제를 해결하는 게 아닌, 자신의 기본능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정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고, 회귀로 인해 생긴 능력은 주인공의 스스로가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맞는 지 확인 하게 해주는 느낌이랄까.
무엇보다 잘 몰랐던 영화계 엔터테이먼트 일이고, 좀 더 전문적으로 이야기의 갈등을 풀어내셔서 너무 재밌습니다.
실제 있는 사건들을 소설에 엄청 잘 풀어내셔서 저절로 상상하게 만드는 그런데 또 실제영화들이 생각나지는 않게 소설에 잘 풀어내신 듯한 느낌이랄까요. 저도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작가님이 자료조사를 열심히 하신 것 같다는 제 의견입니다
작가님 소설을 통해서 다른직업 세계를 들여다 본 것 같아서 넘 재밌습니다.
그리고 일단 사이다라서 좋아요. 역시 주인공은 사이다여야죠.
또 캐릭터들이 입체적이라서 너무 좋습니다
소설을 읽을때 따로 캐릭터 외모를 보충 설명하지 않으셨는데오 불구하고 캐릭터들의 행동이나 말투로 어떻게 생겼는지
자연스럽게 상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소설 읽는 내내 더 재밌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주인공만 성장하는게 아닌 주인공 주변캐릭터들도 성장하니까 더 재밌어요. 재밌는 요소는 주인공에게만 있지 않네요.. 그리고 악역이라고 해야하나요.
오차장이랑 그외 구과장 등 다양한 악역 캐릭터들이 하나의 성격만 갖고 있지 않아서 좋아요.
앞으로는 이 악역들 해치우고 다음 악역들 새로 나올 것 같은데 뭔가 드래곤 볼처럼 새로운 악역들도 같이 성장해서 나와서 ㅋㅋ 악역들도 너무 궁금하네요.
그 악역들을 자신의 실력으로 해치우는 주인공도 멋지구요.
주인공이 사건 하나풀어가면서 또 새로운 사건들이 생기는데
진짜 다음화가 너무 기다려 지네요.
그래서 지금 보시면 안됩니다.. 선호작 클릭부터 하시고
모았다가 보세요.
물론 사람마다 다 취향다릅니다.
그런데 특히 오피스물 회귀물 현대판타지 좋아하시는 분들 진짜 좋아하실 것 같아요.
요새 나오는 회사원 이야기들 다 재밌는데
그중에 저는 이게 재일 재밌네요.
그리고 첫 작품이 이정도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작가님.
작가님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제 추천으로 읽으시는 분 흡입력때문에 추천 깜박하고 계속 읽으실 수 있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5편까지 읽어보시고 재밌으시면
잊지마시고 추천하시면서 읽어주세요 ㅋㅋㅋ
작가님 힘내시라구여 ㅋㅋㅋㅋㅋ
많이들 봐주시고 작가님 힘내서
계속 재밌는 글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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