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작품입니다.

독점 조선 위키를 탈환하라!

글

U9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가 쓴 임원경제지를 아시나요?

 

부끄럽게도 저는 몰랐습니다. 

교과서에 나왔다는데 전 왜 몰랐는지...

 

하지만 이제라도 알았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이 작품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일제강점기를 거쳤지만 우수한 발전을 해 온 한국이 

k-culture라는 브랜드로 위상을 높이고 있는 지금까지 

얼마나 대단한 저력을 가지고 있는지. 

물론, 많은 실수와 잘못도 있겠지만 그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겠죠. 

임원경제지처럼 뛰어난 문화유산을 매개로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나고 소통하며 문화의 가치를 전한다는 이야기가 저에게는 주인공이 임원경제지를 접한 때처럼 경이롭게 다가왔습니다.

 

다른 시대의 인물들이 함께 힘을 모은다는 설정도, 임원경제지에 대한 감동이 그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는 것도 너무 재미있어요.

심각한 대화내용들도 재미와 유익함이 있어서 좋구요.

 

우리가 세계적으로 좀 더 강한 나라가 되어 잃어버린 유산들을 

다 찾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요즘 같은 시대에도 전쟁이 나서 나라를 잃을 위기에 처하는 걸 보면 

또다시 열강들의 발아래에 놓이는 것은 한 순간인 것 같아요.

  

이 웹소 읽으면서 ㅋㅋ 정신 바짝 차리는 시간이 필요한듯요~~

어쩌다 글 쓰신 걸 읽게 됐는데, 조회수도, 추천수도 너무 적어서 

혹시라도 연재 끊길까봐 불안한 마음에 추천해 봅니다~~ 

 

[나를이기다]

한번 읽어 볼께요

[no******..]

앗 고맙습니다ㅠㅜ

[노래하는J]

음 이글은 누군가에겐 느리고, 답답하고, 비난할 건덕지가 많은 글입니다.
왜냐면 최근 이북 트렌드(설정은 3화내에 푸는 등)와는 반대반향을 지향하는 구도로 전개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순문학+종이책 느낌이 너무 강해서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좋은 글입니다. 대화가 많고 서술이 느려도 소설이 이야기하는 그 자체를 사랑하신다면, 역사에 관심이 있던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걸 추천합니다.

[양산서]

아직 뭘 말하려는지 모르겠는 소설

[글쇠]

*계정 novelqueen (2022년 05월 13일 03시 24분에 가입)
*별명 novelqueen
*활동등급 Lv.1 (52 exp, 52 point)

[글쇠]

52포인트는 읽은 글이 최대 52편이란 뜻입니다. 13일에 가입하셔서 31일까지 19일 동안 고작 52편 미만으로 읽은 다음 14화 정도 분량의 글을 추천하면 누구나 합리적인 의심을 합니다.
조회수 수만이나 되는 베스트 글은 아예 무시한 채 14화에 전체 조회수 1천도 안 되는 글을 정말 정확히 찾아서 읽고, 깊이 감명받아 추천글까지 쓸 확률이 얼마나 된다고 생각합니까?

작가 본인이면 당연히 문제고, 지인 추천이면 지인임을 밝히는 게 추천란 규정입니다.

[no******..]

아 이런 의미인지 모르고 윗 댓글에 추천드렸네요 ㅋ

판타지 작품 준비하다 포기했고요,
모임(이랄 것도 없죠 카페 단톡방이라) 의 다른 분들이 쓰신 걸 찾아보다가 들어본 기억이 나서 읽어봤고요.
생각보다 너무 좋은 내용이기에 선호작 등록하고
기디렸다가 추천했습니다.
제가 추천글 썼을 땐 12회까지였고요.
판타지에서 조선만 검색해도 금방 나온답니다.
중간에 제목이 바뀌긴 했지만요.
문피아 처음이라 이런 글을 구구절절 밝혀야 되는지 몰랐네요
지인도 아니고 본인도 아닙니다.
아시기 전에 삭제라도 하고 싶네요..
글 많이 쓰셨던데 열작하시길 빕니다.

[no******..]

그리고 조회수 수많이나 되는 글을 무시했다니오.
베스트 상위 초반글들은 많이 읽었답니다~~

[no******..]

일하는 중이라 자꾸 늦게 생각나서요..ㅠ
제가 웹소설을 읽는 스타일은 님과 다릅니다.
조회수나 추천수도 중요하지만 장르와 제목을 많이 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작품 바뀐 제목은 좀 아쉽고요..
아무튼 그러합니다^^

[no******..]

아...... 이런 것도 지인의 범주에 들어가는 거라면 제가 실수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래서 추천한 건 진짜 아니고요,
정말로! 내용이 너무 좋아서 추천한 것이기에
인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네요.
아무래도 오래 계셨던 분들의 의견에 따라야겠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