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이 입장에서는 까도 까도 신기한게 나오는 양파같은 장난감(마트료시카)”
세계관 전체로 보았을때 탄탄한 배경과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잔잔하면서 잔망스러운 느낌이 두루 나는 소설입니다. 아직 17화 까지밖에 나오지 않아 굵직한 스토리는 없지만 흐름 자체는 문찐 금쪽마왕에게 사회의 맛을 알려주면서 주인공에게 점점 감화되어가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건 탑 내부 외부의 배경설명이 좀 더 자세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있었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하는 기대감이 있네요. 준수한 필력 대비 너무 묻혀 있는것 같아 한번 추천글 끄적여봅니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