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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8 성혀기
작성
22.06.02 06:06
조회
1,398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유료 완결

4분
연재수 :
222 회
조회수 :
1,295,663
추천수 :
33,124
추천글이 없어 망설이다 오랜만에 음악소설이나 보자는 생각에 정주행했습니다.

안봤으면 크게 후회할 뻔 했어요. 혹시 저같은 분이 계실까봐 처음으로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바이올린에 한하여 악마적인 재능을 지닌 천재 중의 천재지만 시대적 상황에 의해 비참하게 죽은 1800년대 이탈리아 노예소년이 21세기 바이올린을 사랑하지만 재능은 없는 재벌집 자식으로 빙의합니다. 고등학생의 몸으로 시작하는 거니 환생보단 빙의가 맞겠네요.

'악마는 바이올린을 켠다'는 이정도까지가 프롤로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후의 내용은 직접 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너무 가볍지도 않은,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읽기 좋은 소설입니다.

처음 노예시절의 고난을 제외하면 아직까진 행복하기만한 주인공이에요. 다만 과거 노예시절의 고난이 이보다 심할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요.. 힘든 과거가 있었기에 지금의 행복이 더 와닿는 거 같습니다.

작가님 필력 좋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굉장히 몰입해서 봤네요. 음악적 부분에 대한 묘사가 특히 마음에 들어요.

음악, 특히 클래식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은 저도 마음껏 상상하면서 몰입해서 봤습니다. 어떤 음악일지 들어보고 싶게 만드네요.

소설인 만큼 과거 이탈리아에서 죽은 후 갑작스런 빙의나 노예소년의 악마적인 재능 같은 어쩔 수 없는 판타지적 요소를 제외하면 개연성도 충분합니다. 소설인데 뭘 따지냐고 하실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저는 아무리 판타지라도 독자가 납득할 수 있을 개연성정도는 챙겨야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런 부분에서도 매우 만족습니다.

추천글이 없어도 어차피 승승장구할 소설이지만 조금이나마 더 빨리 흥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추천글을 마칩니다.

좋은 소설 감사합니다. 잘 읽을게요.



Comment ' 22

  • 작성자
    Lv.42 k4******..
    작성일
    22.06.02 08:25
    No. 1

    ...? 거의 똑같은 내용의 소설을 읽어봤던 것 같은데, 리메이크인가요?

    찬성: 10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22.06.03 04:03
    No. 2

    저도 그생각 했어요.
    그런데 같은작가는 아닌거 같아요. 이쪽이 문장력이 더 낮아요.

    찬성: 5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87 니르바슈
    작성일
    22.06.03 05:40
    No. 3

    처음이 악기만드는 그거랑 비슷하네요. 악기만들고 연주하는 예재벌아들 예고생에 영혼은 노예처럼 구르던 바이올린천재제작자

    찬성: 11 | 반대: 0

  • 작성자
    Lv.99 다랑
    작성일
    22.06.02 08:34
    No. 4

    악기 만드는 음악천재 ?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51 l0l
    작성일
    22.06.02 08:44
    No. 5

    필력이 아쉽고 주인공이 매력없음

    찬성: 20 | 반대: 4

  • 작성자
    Lv.99 능묘
    작성일
    22.06.02 13:40
    No. 6

    아카데미라 그런지 소설이 오글거리고 과장이 심합니다.

    작가님이 연주회에 다녀와 본 적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연주에 소름, 전율을 느끼기는 어느정도 클래스 있는 연주자 아니면 힘들다. 생각하거든요.

    소설적허용이라면 허용이겠지만 야구소설로 빗대어 표현하자면 아마추어가 갑자기 160km 직구를 던지는 느낌...?

    찬성: 20 | 반대: 5

  • 답글
    작성자
    Lv.63 n9******..
    작성일
    22.06.02 14:38
    No. 7

    야구는 불가능해도 음악은 가능하지 않을까???
    모짜르트라는 선례가 있는데?

    찬성: 1 | 반대: 12

  • 답글
    작성자
    Lv.99 능묘
    작성일
    22.06.02 17:25
    No. 8

    그러니까 클래식 사를 통틀어도 모차르트라는 인물만 생각날 정도인데 재벌의 자식이기까지 한데 흠 예고에 그래요. 이건 넘어간다 해도

    빙의 전과 빙의 후의 연주기법이라던지 시대적으로 차이가 있을텐데 이것을 꿰뚫고 쨘 어때 개쩔지? 이런식이라 납득이 안갑니다.

    초견에 수백년을 뚫는다라...
    저는 이 소설에서 전율부분은 넘어간다 쳐도
    심지어 본인의 몸도 아니라 감각에 어색할수도 있는데, 몸과 시대에 적응하는 모습도 없이 어때 개쩔지?! 글쌔요...

    찬성: 19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99 능묘
    작성일
    22.06.03 05:23
    No. 9

    추가적으로 수백년전의 연주기법이 확 지금 나타났다고 생각해봅시다.

    긴 시간이 지나며 연주는 발전하고 변화했습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랑랑은 쇼맨십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클래식의 대중화가 진행중인셈이죠.
    그런 와중에 이미 시대가 지난 수백년전의 연주기법과 표현이 등장합니다.

    솔직히 저라면 '와 개쩔어'보다는 올드하다고 먼저 떠오를 것같습니다.

    이 소설은 이런 부분에서 고찰이 없습니다. 막말로 주인공은 본인이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곡을 연주했는데 '와 개쩔어' 이런 반응이 나온겁니다.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는데 곡 표현은 기가막히다고 합니다. 허...ㅋㅋㅋㅋ

    찬성: 15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52 회만드셔
    작성일
    22.08.20 23:45
    No. 10

    음악을 물로 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허밍기
    작성일
    22.06.02 13:53
    No. 11

    좋아요 15에
    부정적인 감상평가
    음..

    형님들 이거 읽어도 됩니까?

    찬성: 8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9 Sincerit..
    작성일
    22.06.02 21:45
    No. 12

    그냥 흔한 양판소임

    찬성: 10 | 반대: 0

  • 작성자
    Lv.83 아아안
    작성일
    22.06.02 15:01
    No. 13

    취향 맞으면 읽어볼만도 한 소설... 읽으면서 걸리는 부분이 방지턱처럼 몰입을 끊기는 한데 킬링타임용으론 나쁘지 않아요

    찬성: 6 | 반대: 0

  • 작성자
    Lv.78 요기용
    작성일
    22.06.02 16:02
    No. 14

    소설에 음악장르가 성공하기 쉽지않죠
    아무리 방청객 리액션을 우겨넣어도 직접듣는 감성느끼기 힘든걸..
    결국엔 주인공 대단하다로 넘어가야되는데 그것도 한계가 있어서 짧게 치고 빠져야하는데 특성상 완결에 빌드업을 한다던가 카타르시스를 넣기가 힘듬..

    찬성: 5 | 반대: 1

  • 작성자
    Lv.90 그정돈가
    작성일
    22.06.02 16:30
    No. 15

    추천 소개글의 프롤로그 내용만 봐서는 '악기만드는 음악천재' 하고 판박이네요.

    찬성: 4 | 반대: 3

  • 작성자
    Lv.16 Enju
    작성일
    22.06.02 20:21
    No. 16
  • 작성자
    Lv.55 천호파장문
    작성일
    22.06.02 20:33
    No. 17

    Tmi가 많아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22.06.03 03:51
    No. 18

    원맨쇼 원패턴 악령 빙의물. 심지어 본인이 악령이라는 자각도 없음.
    주인공은 악보도 음악도 아무것도 몰라도, 그저 바이올린 들고 깽깽깡 치면 다들 오오! 하고 감격. 빙의 이후에도 계속 비슷한 패턴. 그 외에 다른 이야기는 없음

    찬성: 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22.06.03 03:59
    No. 19

    별 재미는 없다. 왜 천재인지도 모르겠고, 디테일은 두리뭉실하고, 악보도 모르는 애가 깨앵-하고 바이올린을 켜니 다들 감동했다!. 이 이야기를 주구장창 조금씩 바꿔서 반복할 뿐.
    그리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클래식에 저렇게 열정적인 나란가? 심지어 재벌가가? 근데 그 이유를 풀어놓지도 않음. 무엇보다 작가님이 한국 재벌가에대한 이상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한국땅 좁아서 서울에 어마어마한 대저택 같은거 없고, 산 아파트 산 아파트 산산산을 넘어야 별장같은 개념으로다 저 외곽에 저택 한두채 있지. 끝없이 펼쳐진 음식으로 식사를 한다니..

    찬성: 7 | 반대: 3

  • 작성자
    Lv.75 yutaha
    작성일
    22.06.03 07:06
    No. 20

    이거 명작아니야.

    찬성: 3 | 반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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