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눈을 떴을 때는
자신이 힘을 악신에게 빼앗기고 있는 재물임을 알게되고
그곳에서 만난 냉랭한 신격 존재와의 기연을 통해
그녀의 대리자가 되어 힘을 얻게되고
지옥같던 악신의 소굴에서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하지만, 탈출 후 찾아온 막막한 현실 속에서
자꾸만 틱틱대는 과거의 신과의 의논을 통해
다른 신을 찬양하는 교회에 의탁하여
자신을 찾고 있는 악신의 무리에 대항하기 위한 힘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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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지금의 스토리입니다.
지금까지 작가님께서 깔끔한 문장구성과 부드러운 전개를
보여주셔서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중세, 전근대의 종교계와 관련된 소설들의
비범한 성자의 문제해결 이야기와 같은
전형적인 플룻을 따라가는 모양세가 보이긴 한데
아직 초반 부이기에 추후 스토리의 전개가 기대가 되는
좋은 글입니다.
작가님 힘내십쇼. 좋은 글 잘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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