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읽히고 과하지 않은 유머스러운 문체가 자연스럽게 밝은 느낌을 줍니다
헌터물임에도 무겁고 폼잡지 않고 쉽고 편하게 전개해나갑니다
캐릭터의 묘사 또한 개성적이고 쉽게 풀어냅니다
등장인물간 대화 또한 작위적이거나 어색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만드는 대화체가 거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가님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주인공의 성격 또한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데다가 여주(?)가 성형했다는 설정 또한 현실적이라 좋습니다
매번 주인공은 뭔가 뒤틀려있고 여주는 비현실적으로 이쁘고 고능력자인데 이 글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주인공과 현실적인 주변인물들이 잘 어울립니다
제일 맘에 드는 건, 설정입니다
건강원 직원이 혼자 먼치킨인데 인지를 못하는데 착하고 유쾌한 성격이라는게 좋네요
꼭 완결까지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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