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님이 돌아오셨네요.

선독점 내 전두엽에 우주 항모가 박힘

글

티타펠꼬망

김황제나 함장님을 재미있게 봐서 가끔 아이디를 검색해보고는 했는데 신작이 떡하니있네요.

역시나 조회수는 처참합니다.

술술 읽히는 글인데 특유의 막나감 때문인지

항상 선작이 못따라가는 느낌

이분글 특징이 약한사발 거하게 퍼마시고 롤러코스터처럼 미친듯이 달리는 재미라 취향만 맞으면 이런 명작이 또 없어요.

저기까지 할까 할때 그냥 달려버리는게 매력이라.

김황제에서 몸속에 왕국이 들어왔다면

이번엔 미래에서온 우주전함입니다.

몬스터와 빌런들에게 패한 미래 지구연방의 32km짜리 우주항모가

타임슬립을 해서 막 침략이 시작된 과거의 지구로 온거죠.

근데 초가속으로 압축된 전함이 주인공 머리에 박혀버렸네요.

승무원도 다 죽은지라 주인공이 임시함장이 됩니다.

전두엽에 32km짜리 우주전함이 박힌 소시민 주인공이

윤리ai가 마비된 우주전함과 함께 지구를 부수는 -아니 구하는 이야기입니다.

이분 연독률이 적어도 연중은 안하시는 분이니 다들 한번 달려보세요

[관측]

김황제는 초반에 재밌게 본적 있네요.

[내가했다]

찌질하고 답답한설정 재미업ㅁ

[[탈퇴계정]]

항마금이 떠오르네요..

[al****]

티타펠꼬망님 글은 다 봤는데(보다가 결국 하차한것도 있긴 하지만) 특유의 막나감 때문에 설정 커지는 부분에서 독자들한테 납득을 못시키는게 문제입니다. 이번 공모전작 전에 쓰셨던 소환된 천마가 너무강함이 어떻게 그 단점을 좀 빼나 싶었는데 결국 연중되고, 이번 우주항모는 전작들이랑 단점도 테이스트도 똑같다보니 더이상 흥미가 안들어서 하차했네요.

[허밍기]

소환 천마 연중 참 아쉬웠습니다

[허밍기]

소개글 쓴 분이 깜박하신듯 “적어도 연중은 안하는게 아닌”
연중에 비공개라 소개글 쓴 분이 눈치 못 채신것

[호야선생]

이건 사람따라 다른거긴 한데
저는 티타님 소설에서 후반부 고질적인 설정모순은
항상 그러려니 하고 봐서요.

취향에 맞다보니 그정도는 그냥 넘기기도 하고
막나가는 소설 특성상 그리 치명적이지도 않은것 같거든요.

연중소설이 있으신지는 몰랐어요.
이게 근육용사 다음인줄

[허밍기]

저도 이 작가의 오랜 독자이기에
오해가 생길만한 문구에 대한 지적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추천인을 공격하거나 작가를 매도하려는건 아니라는 점은 확실히 하고 싶습니다

[PBR]

십만년 프리퀼로 한번 쓰셨으면 좋겠는데 너무 욕심이려나

[fiat]

스케일이 커질 수록 재미가 좀 떨어지는게 특징이죠..약 빤 드립으로 버티다가 설정을 못따라가는 느낌이랄까요. 이번작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바부]

초반에는 참신한 설정인데 후반에는 참신한 설정에 휘둘려요

[고냥이최고]

ㄹㅇ 호불호가 갈릴꺼라고 생각함 이분글중엔 솔찍히 김헌터황제폐하빼곤 전부다 마이너했는데
이 작가님 특유의 극한의 광기와 인간찬미가 만나서 폭발하는 이 뭐랄까 이상한 맛? 에 중독되면 빠져들수밖에 없음

[고지라가]

무난해요 ㅇㅂㅇ

[고냥이최고]

그리고 개인적으론 함장님 프리퀄보단 에어리언설정으로 김황제+함장+김용사 세계관이 통합될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새벽고양이]

어서오세요 재미납니다

[오리꿱]

제목이 안티임

[하얀유니콘]

1화만 5번 봤습니다.재미있어서가 아니라 도저히 더 이상 못보겠더군요. 결국 다 보았는데 병맛 2++ 입니다. 이상하게 재미있네요? 친구에게는 추천못하고 혼자 봐야할 소설. 이거 본다는걸 다른사람이 알면 왠지 쪽팔릴거 같은 소설.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전륜검]

십만 함장님 스케일 큰게 좋았는데 네크는 좀 아쉬웠음. 이번에는 대형 함대좀 건조해보려나요?

[jt.nove]

함장님하고 김황제를 참 재미있게 봤는데, 이건 두가지가 섞인 느낌이라서 정말 기대중입니다.

[gm******..]

이분은 같은 분이 쓴지도 모를 정도로 글이 다르내 너무 산만하고 암걸릴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