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ㅋㅋㅋ그 어디야 조아라 이혼하고 왕자님한테 가는 소설들 다 쓰래기행

찬성: 1 | 반대: 1

저와 같으시네요. 이혼은 일단 걸러야죠. 제목부터 쓰레기 냄새납니다.

찬성: 21 | 반대: 2

어린 분들 취향에 안 맞는다고 깐다??? 제정신입니까? 유행 따라가는거, 나쁘지 않죠.
그런데 그 놈의 이혼이 베스트 10 중에 7-8개를 차지하고 있어요. 천재니 재벌이니 했던 것도 이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소설 내에서 이혼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하게 취급되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제목에 담거나 하는 행위가 도를 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혼 후 회귀한다든지 코인이 떡상한다는 것과 같이요. 사실상 이혼이 일종의 요식행위에 불과한데 말이죠.
또한 이혼 후 한다는 짓이 과거 현판소설 속에 흔히 있어왔던 '날 찼던, 전 여친 혼내주기'와 다름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그 때도 '전여친과 헤어진 후 코인 떡상' '전 여친과 이별 후 회귀초월' 등과 같은 제목이 많았습니까? 지금처럼 베스트10 중 7-8개를 차지하는 것처럼요?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면 너무 과하다 이겁니다.

찬성: 41 | 반대: 10

알빠 아니고 그게 잘 팔리니까 ㅋㅋㅋㅋㅋ 이혼하는게 니들 틀딱들 꿈인가 보지 꼬우면 안읽으면 되는거 아니냐?

찬성: 9 | 반대: 18

간단하게 요약해서 과하다고 생각되면 이혼키워드 작품추천글마다 악플달듯 쓸레기취급해도 된다는건가요? 상위가 전부 이혼키워드인건 그만한 수요가 있다는 반증일텐데. 보기싫으신분이 안보는건 누가 뭐라하겠냐만은 키보드워리어처럼 수요가 있는 정당한 시장을 자기만의 잦대로 쓰레기취급하는건 문제라봅니다.

찬성: 8 | 반대: 13

이혼물 극혐인거 맞는데, 님 아이디에서 틀딱 냄새나요

찬성: 0 | 반대: 2

저같은 해비독자 말고 일반 독자에겐 천마니 로또니 재벌이니 이런 제목들이 더 모자란 초딩 파티로 느껴질수도 있어요 이혼은 오히려 현실적으로 와 닫을수 있어요. 그만큼 주위에 흔하니까요 다만 이혼이란 제목을 단 글에 대다수가 남성은 잘못없는 피해자 포지션인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제목이 병신 같다고 글을 모두 깍아 내는건 옳을까요 ? 여기 작가님들이 그만큼 절실하다. 어떻게 해서라도 초반유입에 도움이 되게 애쓴다고 생각 합시다. 제목 하나에 급발진 하기 보단 자추나 소설 내용없는 성의 없는 추천 글만 깝시다. 설마 반푼이도 아니고 작가님이 이런 제목이 좋고 신나서 그렇게 쓰겠습니까 ... 그리고 저는 이혼 들어간 제목중 읽을만한글 두개 건졌습니다. 가끔 괜찮은 글 읽으니 여유있는 마음으로 찍먹해보세요

찬성: 0 | 반대: 8

이처럼 사람들이 왜 반발심이 드는지 전혀 이해 못하는 지능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연독률로 따지는 독자충성도가 정직하다고 했는데 유료베스트란에 있는 이혼물은 전혀 그렇지 않던데요? 40여화 정도만에 1만4천이 2천대로 떨어지는게 정직한 충성도 입니까?
이 소설도 유료되면 알 수 있을테고요. 현재의 연독률은 그렇게까지 중요한 상관관계는 아닐텐데요. 또한 글이 안 좋아도 인기있던 소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 악물고 열폭이니 뭐니 실드치는게 우스울 지경이네요.

찬성: 11 | 반대: 10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공감합니다. 평작 혹은 그 이하지만 이혼만 끼워 팔면 무료 상위권이란 결과가 유료로 가는 순간 이혼으로 주는 단순 자극 말고는 매력이 없는 글로 남는거죠. 역량을 가진 작가들도 이혼=성공 이란 쉬운길을 택하고 좋은 작품이 나올 기회를 막는걸 독자들도 경계하는거고요. 유료에서 성적이 현 이혼물들의 객관적 평가라는거에 동의합니다.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