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과 악귀가 나오지만 힐링이 되는 소설입니다.

착한 주인공과 단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로변한 동자신)이 나오는 소설입니다.

주인공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게 그림을 그리는 무명화가 입니다. 그러다 본인을 키워준 고모의 사고 소식으로 더 이상 돈이 안되는 화가의 꿈을 접기로 하고 여태 그린 그림들과 화구들을 쓰레기장에 버리다가 산신과 산신동자를 만나고 5년 전으로 회귀를 하게 됩니다.

산신은 주인공에게 잦은 개발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구천을 떠도는 많은 신들을 주인공의 그림을 그리는 재주로 그들을 구원해주기 바라고 5년 간 정성을 다한다면 그에 따른 보상을 해준다고 제안합니다.

산신의 제안을 받아드린 주인공은 귀신이나 신을 대해야 하므로 인공이의 서포터로 남은 산신동자와 동거로 이야기가 시작 됩니다.

그림을 그리는 방식으로 원한이 있는 귀신을 퇴마하거나, 이지를 잃은 귀신을 성불 시키는 등 각 에피소드들도 기승전결 깔끔하고 재밌습니다.

귀신이 나온다곤하나 아주 무서운 스토린 없고 화차도 많이 쌓여서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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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한번 읽어봐야겟네요

[호호253]

오 추천글 믿고 갑니다

[Ryd]

와 읽어봤는데 진짜 재밌어요ㅎㅎ

[go*****]

귀신 유령 같은 호러물 꽤 좋아하는데
고양이 제외하고 설정은 맘에 드네여
읽으러 가봅니다

[dklljjy]

재밌어요 그런데 주인공이 너무 호구여서 좀 답답하네요..ㅎㅎ 그래도 힐링입니다.

[흘러가리라]

추천합니다ㅎ 잔잔한 가운데 여운이 남는 글입니다. 희귀니 귀환이니 깽판만 치던 주인공들에 비해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인본주의에 기반해서 좀 신선하네요. 80.90년대 감성을 가진 주인공입니다. 마음에 드네요

[청상추쌈]

귀신과 악귀가 나오지만 힐링 < 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읽어봤는데 재밌네요 ㅎㅎ 주인공이 좀 호구같지만 그래도 선하고 다정한 주인공이 좋다면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