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을 쓰는 건 정말 오랜만이네요 ㄷㄷ 새벽에 졸린 상태로 적는 추천글인지라 조금 두서없이 글을 적을수도 있습니다;;
유료화 직전인데 추천글이 하나도 없어서 작성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글은 제목에서 미리 언급했듯 뛰어난 명작이나 참신한 글은 아닙니다. 고인물이 게임에 들어간다거나, 어디 명문가 망나니로 빙의한다던가, 사기 특성을 가지고 기연을 쏙쏙 빼먹으면서 강해진다거나 하는 어찌보면 뻔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소설이죠.
그래도 유료화전에 한번쯤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간혹 나오는 참신한 소설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이런 국밥같은 소설들이 든든히 기초를 받쳐주고 있기 때문 아닐까요? 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기본의 역할 정도는 충분히 해주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킬링타임용으로도 괜찮고 누군가에겐 애정작이 될수도 있겠지요..
아 참고로 이 소설은 마법사의 벨류가 상당히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5서클 정도면 어지간한 소설의 대마법사 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6서클 정도면 대륙최강이라고 할만할 정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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