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워리어의 신작...!

선독점 주인공이 자비를 숨김

글

로드워리어

로드워리어는 제가 신작이 나올때마다 꼭 보게 되는 몇 안 되는 작가입니다.
이번 작품의 초반부 특징이 있다면, 주인공이 좀 더 카리스마가 명확하다는 점
이전 로드워리어 작품에서 어느정도 항상 나타나던 요상한 면모 대신, 삭막함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회귀물이라서 시작부터 힘을 모두 잃지만 딱히 답답한 전개 같은 것도 없고요. 사이다적인 요소도 기대할만합니다. 앞으로의 전개도 기대되는 요소가 많고요.. 

로드워리어라는 작가의 최대 장점은 중후반부에서, 초반부부터 나왔던 떡밥들이 회수되고 각종 플롯들이 정교하게 엮여서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이 떨어지는 일 없이 쭉 강하게 글이 지속된다는 점입니다. 그런만큼 초반부에서는 종종 확 끌리지는 않는 경우들이 있었는데, 이번 글은 처음부터 몰입감이 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힘숨 이후의 또 다른 주인공 시리즈인데... 전업 작가인만큼 조회수가 안 나오면 작품을 접는게 항상 안타까운 점인데, 많이들 보셔서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믿고 볼만한 작가의 신작이라 추천 글 하나 올립니다.

[온달곰]

무거운 분위기인데 나름 중간중간 끼어있는 인간군상들이 개그포인트처럼 피식하게 되어서 나름 완급을 조절하는 듯합니다. 프로 웹소설 작가님의 스킬이 느껴지네요.

아무튼 일독을 권합니다.

[식인다람쥐]

신인도 아닌 기성작가작품을 12회 나왓는데 추천...
그렇다고 그렇게 잘쓴작품도 아님

[dm******..]

평소엔 10화 근처 작품을 추천하면 반박 댓글이 올라오는데, 기성이라, 그것도 이름이 조금 있으니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가?

12화에서 대체 뭘 알아보라는 건지. 또 그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작가와 출판사가 지랄들 하도 많이해서 이젠 이런 짓은 그냥 넘어가는 건가. 아니면 충성 독자라서 자기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위험성을 스스로 짊어지기다도 하겠다는 것인가.

어차피 글 좀 쓰고, 유명하면 저절로 뜰 텐데. 한다는 짓거리가.

추천글 쓰는 아이디 랩이나 낮아야, 실수라고 웃고 넘기지.

[惡賭鬼]

평소에 좋아하는 작가이고, 이제 연재 초반이긴 해도 재미를 느껴서 글을 썼는데 왜 이 따위 댓글이 달려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나참.
말한대로 레벨 높죠? 알바 같은거 아닙니다.

[지구평평설]

규칙 니가세우던가 하다하다 할게없어서 없는규칙만들고 여기에서 갑질이네 ㅋ

[고릴고릴라]

틀딱 왤케 뿔났냐

[Gkr]

꼰대냄새ㄷㄷㄷ

[유한킴벌리]

추천글스는데에 실수가 어딧어요 ㅋㅋㅋ 작가도 아니고

[티모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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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khole]

지랄을 한다 아주. 쪼렙 이 추천해도 지랄, 고렙이 추천해도 지랄

[이상해2]

재밌으면 추천하는거지 무슨?

[안빈낙커]

ㅋㅋㅋ 문피아 여포여?

[사디스틱]

이번에도 숨기는군요.

[티모찡]

이야 요즘 문피아에서 추천게시판 담당일찐 많이 고용하셨네요 추천글 작성 규칙도 새로 만드시고 어후 무셔워

[사방거리군]

평소 좋아하는 작가가 신작나오면 추천할수도 있지 불편한 사람들 엄청 많네

[금태양아치]

숨김이라는 마법같은 한마디가 진입장벽을 이스라엘 장벽으로 만들어버리네

[헤비스모커]

위키는 갠적으로 무척 아쉬운 작품. 급전개가 일어나고 몇몇 독자들 들고 일어났는데 작가님이 독자들 요구 수용하는식으로 스토리 바꾸면서 템포 무지하게 떨어져 버렸어요. 차라리 끝까지 작가님 처음 구상했던 방식대로 갔으면 좋았을겁니다.

[노가루]

읽어 봤습니다. 코덱스 나오고 음 이런 설정인가 잼있을지도 하고 읽던 중 요상한 말투의 짐덩어리 꼬맹이가 나오고 안떨어지겠구나 하는 판단이 선 시점에서 조용히 후퇴하였습니다.

[혈기린본편]

12화 추천하면 안된다는 규정도 없는데 뭐가 그리 화나서 씩씩대는거지
추천게시판만 오면 여포들이 너무 많음

[혈기린본편]

글은 읽어봤는데 취향에 맞아서 일단 선작했습니다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