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한 암살자가 은퇴하면서 시골로 향하던 도중 노예 상인에게서 의도치 않게 노예를 구하고, 자신이 구한 노예와 부녀 계약을 맺으며 시작합니다.
평생을 암살자로 살아오며 일반인과는 거리가 먼 남자와, 노예가 되기까지 상처가 많은 여자아이가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며 진심으로 아빠와 딸의 관계가 되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이후는 저도 아직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네요...ㅋㅋ(저도 읽는 도중 소설의 퀄리티에 비해서 유입이 적어 처음으로 추천해봅니다.)
요즘 유행하는 회귀, 재벌, 연예, 헌터 물이 아니라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한 번쯤은 읽어볼 만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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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qw*****
- 19.09.26 12:0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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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4 Pennae
- 19.09.26 13:17
- No. 2
-
답글
- Lv.33 fary88
- 19.09.27 01:20
- No. 3
-
답글
- Lv.99 집시
- 19.10.01 18:5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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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7 검까
- 19.09.26 12:57
- No. 5
제 생애 첫 추천글이네요. pennae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선작과 조회수가 늘어서 알바중에 짧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우선 죄송합니다. 사과부터 올리겠습니다.
독자님들이 많이 답답하실 수도 있는 소설입니다.
힘숨찐 컨셉도 컨셉이지만, 처음에는 줍게 된 딸이 어떤 취급을 당하더라도 별로 신경쓰지 않으니까요. 서로의 필요에 의해 가짜 가족행세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주인공이 점차 변하고, 딸과 함께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힐링 육아물을 기대하시고 이 글을 보신다면, 크게 후회하실지도 모릅니다. 조금은 삐뚤어진 육아물이라서요.
그리고 진도가 느립니다. 그것도 많이요. 짜놓은 설정도 많지만, 감정선에 치중한 글이다보니 지루하실 수도 있습니다. 현대 트렌드와는 확실히 동떨어져있지요.
그래도 애착이 가는 글이라 필사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진도가 느리기에 글이 늘어지지 않기 위하여 한 화당 분량을 늘리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어제까지 올린 글이 81화네요. 사실 유료화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깨달은지 오래입니다. 그래도 100분 정도가 꾸준히 봐주시고 응원을 해주셔서 힘을 내서 쓰고 있습니다.
차기작을 준비하면서 연재중인데, 차기작 구상이 쉽지가 않네요... 아마 조금 더 연재할 듯 싶습니다.
글이 조금 길어졌는데, 스스로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어쩌면 보시고 욕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취향이 맞으시다면 계속해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회수와 추천, 댓글만으로도 저는 큰 행복을 느낀답니다.
분량이 길지만 무료이니, 취향에 맞으시다면 시간 나실 때마다 들러주세요. 프림은 항상 여행을 하고 있을 테니까요.
프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추천글 남겨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_ _) -
답글
- Lv.45 세균맨.
- 19.09.27 13:13
- No. 6
-
답글
- Lv.74 옴뇸뇸
- 19.09.30 01:4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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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운동좀하자
- 19.09.26 14:5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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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월택
- 19.09.26 16:2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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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아르체
- 19.09.26 23:22
- No. 10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초반 분위기가 상당히 진지해서 드잡이질도 막 하고 싸우고 딸래미가 더 영악할 줄 알았어요.
이용하고 골탕도 먹이고 진창에 구르는 등 철저히 서로를 써먹다가 사건을 함께 하면서 서서히 친해질 줄 알았는데 아빠가 많이 돌봐주네요. 딸래미도 순수하고. 둘이 생각보다 빨리 친해지더라구요. 그만큼 힐링 비율이 꽤 있습니다.
사건 전개에 문제를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주인공이 반 은퇴를 해 버려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 제한적인 게 원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떡밥은 확실한데 큰 사건들이 후반에 몰려 있는 것 같아요. 또 감정선이나 시점 변환이 살짝 중복되거나 길어지는 부분이 급박한 상황에서 나오면 아는 걸 중복으로 보게 되기에 늘어진다고 하는 게 아닐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건필을 기원드립니다! -
- Lv.11 n2******..
- 19.09.27 01:22
- No. 11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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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잉이이
- 19.09.27 01:29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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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하늘라늘
- 19.09.27 03:0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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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홀어스로스
- 19.09.27 10:0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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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사사개
- 19.09.27 11:5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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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심심타파하
- 19.09.27 12:3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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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트윈헤드
- 19.09.27 23:30
- No. 17
-
- Lv.48 sw******
- 19.09.28 13:29
- No. 18
-
- Lv.46 [탈퇴계정]
- 19.09.28 14:40
- No. 19
-
- Lv.16 루키디
- 19.09.29 20:53
- No. 2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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