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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랫만에 문피아를 와서 잘 모르는데요. 왜 이혼어쩌고가 넘쳐나게 됐나요? 대박난 글에 이혼어쩌고가 있어서 따라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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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대박작은 없어보이는데
최근 한두달 사이에
탑10에 꾸준히 "이혼 후 땡땡 "같은
제목 작품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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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 분들의 판타지인가 봐요

찬성: 7 | 반대: 0

문피아 말고 다른곳도 이런데 있나요, 카스나 시리즈 봐도 전혀 안그렇던데 이곳만 이상한거같음.

찬성: 4 | 반대: 0

대충 베껴도 될만한 소재에 핍진성 엉망 배경엉망 캐릭터 엉망인 것들이 이혼 + 코인만 달고 나오면 탑텐 먹고 들오가는데 당장 한질이라도 유료화 하는게 소원인 망생이들이 눈뒤집어지는게 어찌보면 당연했음
아무리 잘써도 인지도 없고 매력없으면 50위 안에도 못드는 글이 수두룩한데 저 허접한 글들이 소재빨로 탑텐 점령중인데 나같아도 따라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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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결혼하면 이혼률 50퍼 넘어가여.. 저도 기사보고 충격먹음 그니까 저게 반사회가 아니라 트랜드라는거죠 ㅋㅋㅋ

찬성: 5 | 반대: 4

이혼을 트랜드라고 지칭하는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찬성: 1 | 반대: 3

이혼이 트랜드가 아니라 독자들의 판타지 채워줄 수 있는 글을 쓰는 게 장르문학인데 저런 트랜드의 글이 독자들의 판타지를 채워주니까 순위권에 있는 거겠죠. 전 저런 종류 글 공감 안 돼서 안 봐요. 왜케 삐딱하게 이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통계가 사회현상을 보여주고 조회수가 트랜드를 보여주는거고 전 사실 그대로 말한 것 뿐인데

찬성: 9 | 반대: 2

작가들이 미쳤다기보단 독자들이 미친게 맞지 않나? 그런걸 쳐 봐서 베스트에 올리니까 작가들이 트렌드 따라 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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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픈 퐁퐁남들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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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질서ㅋㅋㅋ 개그하시나요?? 안보면 되는걸 까고있네 난 재밌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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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분이 한국 실정을 모르는거죠. 아시아 최강 이혼국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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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하는자 미들랜드 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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