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를 해보셨나요 각각의 인물이 개성있는게 좋으신가요

선독점 고전게임의 고양이 검성

글

부프하임

TRPG를 해본 당신 이글 추천드립니다

인물들이 개성있는게 좋은 당신 추천드립니다

제목의 고전게임은 발더스게이트 느낌의 TRPG같습니다

주인공의 직업도 켄사이

약간은 독특하게 엔딩까지 가보지만 다시 시작점으로

회귀하면서 게임속에서 겪었던 과오들을 바로잡아가는

내용입니다 잠깐 등장하는 악마조차 서사가 꽤나 괜찮습니다

납골당의 어린왕자 피새 눈새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마음에 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이정도 퀄리티만

유지한다면 제 맘속에 피새 눈새 납골당의 어린왕자와 같은

라인에 놓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추천할거 같습니다

알피지게임하던 추억도 떠오르고 일단은 세계관이 붕괴될

우려가 없으니 안심해도 될거같습니다

재주가 없어서 느낌을 잘 설명못하겠는데 제 맘속에서는

피새 눈새에 견주고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이 좋은 글이 읽는 사람이 적어서 재주없는 글로 추천드립니다

[오서희]

피새 눈새가 피마새 눈마새 말하는 건가요?
감상평은 당연히 자유지만 이 글 보고 이영도 작가님 악성팬들 난리칠까 걱정이네요.

[혈압강림]

제 맘속에서니까 뭐라해도 작가님에게만 악플 안달면 상관없을거 같네요 개인이 느끼는 감상까지는 그 팬분들이 뭐라 할수없으니까요

[재바우]

초반엔 재미있게 봤는데, 아이들 나오는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 터라.. 호불호가 좀 있긴해도 재미는 있습니다. 전개가 좀 느린 거 빼면..

[떡규]

추강

[나일]

묵혔다가 수십편씩 몰아봐야할 소설임
내면의 독백으로 풀어내는게 많다보니 늘어지는곳에서는 한없이 늘어짐
그리고 설정은 알겠는데 후회가 많은 늙은이의 푸념과 애환이 너무 자주나옴 설정에 잡아먹혀서 캐릭하나에 7절을넘어 뇌절단계에 이름
그래도 나이 먹을대로먹고 회귀하니 바로 애새끼가되는 그런류는 아니라서 좋음

[니르바슈]

재밌네요 한번에 다봄.
드래곤라자같다고 하셨는데 그런 모험성장기는 아닙니다. 드래곤라자는 후치가 말이 많아서 그렇지 진행은 스피디하죠
이건 힐링물에 가깝습니다 본인은 가만히 있는데 사건은 찾아올거같고 인연을 찾아 갚고 과거의 후회이자 미래가 될 일을 막으러 다닐것같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진행된 분량은 고두열작가님의 밥먹고가라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내면묘사가 많아서 답답하신분들도 있긴한데 가만히 읽다보면 그부분도 읽을맛이 납니다.
연재에는 손해볼것 같은데 묵혀두면 어느순간 쭉보고싶은 그런 소설이 될거같습니다 그리고 얼핏얼핏 나오는 전투신도 세련되서 나중에 대규모나 치열해질 전투신도 기대됩니다.
고두열 작가님의 밥먹고 가라랑 오히려 비슷한거같습니다.

[니르바슈]

막줄은 내용추가하다 오타났네요 모바일로 쓰다보니 지워진줄 알알고 두번넣었네요

[흠집]

작가 지인인가. 견줄게 따로 있지.

[혈압강림]

지인 아니고 그냥 제가 보면서 느낀걸 쓴겁니다.
각자 책을 보면서 느낌이 다르듯이 님이 최고로 치는작품을
제가 봤을때 별거아닐수 있고요
감상은 그런겁니다 각지 느낌이 다른걸 뭐라고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네요 과거 게임을 했던 향수가 더해져서 더 좋다고 느낄수있긴한데 어디에 견줄지는 님이 정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처럼]

추추강

[가짜토끼]

피새 눈새가 명작인긴한데 누가보면 성역인줄;

[요거트요요]

납골당 어린왕자는 기본적으로 글이 철학적이고 감상적이라도, 그런 에피소드와 스피디하고 격렬한 전투씬 및 스토리 전개와의 대비가 명확했음.

반면 이 소설은 전개도 느린데 주인공이 황혼에 들었던 회귀한 늙은이에다가 무력적으로도 최강자급이라 그런지 글 전체가 다 감상적이라는 느낌을 받음.

말이 TRPG지 그걸 살리는 세계관 묘사나 설정도 딱히 없어서 원작은 그랬다 수준임.

그다지 기대했던 종류의 글은 아니었음.

[gm******..]

납골당 어린왕자를 여러번 읽을 정도로 좋아하는대
느낌이 너무 다른게 쥔공 말이 너무 많고 진행이 너무 느림
호불호가 갈리긴 할듯 납골당이랑은 비교할게 못될듯 글이 너무 다름

[허어어어얼]

초반은 재밌지만 어느 순간부터 늘어져서 하차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