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고 또 이혼? 생각이 들어서 넘기려다가
‘이혼도 안했는데~’ 제목이길래 사실 꽃집하는 부부 얘기인줄 알고 읽기 시작했어요ㅋㅋ큐ㅠ
결론만 말하자면 꽃집하는 존잘 이혼남 몸에 빙의한 교황(?)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꽃집 사장이 신력을 사용해효능이 엄청난 꽃들을 파는 내용이예요
탈모에 좋은 꽃,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는 꽃, 다친 몸을 낫게 해주는 꽃 등등 에피소드들이 이어져나가요
좋은꽃 추천으로 사람들을 도와주는 내용의 반복이라서 좀 지루하실 수도 있지만 잔잔한 일상힐링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사실 저도 방금 처음 정주행한건데 생각보다 읽으시는 분들 없어서ㅠㅠ 조심스레 가벼운 추천글 남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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