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환이는 역시 중혁이를 싫어하겠지요?

[개정판] 멸망 이후의 세계

글

싱숑

제목은 마땅히 할게 없어서 생각나는대로 썼습니다... 하하... 아직 개정판이 끝나지도 않은 마당에 감히 추천글을 써도 되나 라는 고민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정 전은 더 이상 구매가 불가하니 여기 끄적여봅니다. 이 책은 철학적, 인문학적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일반독자이며 짧은 식견을 가진 저는 이 책을 두세 번 다시 읽어도 어쩌면 열 번이 넘게 다시읽기를 하더라도 우로보로스, 멸망하지 않은 멸망 이후의 세계, 재환이라는 남자를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 이야기를 멋있는 용어들로 설명할 수 도 없겠지요. 백억 번을 읽는다면 분명 이 소설의 본질을 꿰뚫을 순 있겠지만 우리는 재환이 아니니 우리가 이 이야기로 행복해질 정도만 읽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 이야기의 본질을 알지 못하더라도 이 이야기를 의심하고 이해하며 이 고유세계를 그저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재환이가 겨드랑이랑 대화하는 부분까진 꼭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大殺心]

술한잔 하고 쓰신건가요? 뭔소리인지 대체?

[카타냑]

작가랑 원만한 합의 하기를

[칼리온]

ㅋㅋㅋ

[sabin1]

이번개정전을 보신분들이면 어느정도이해할댓글이라
추천에좀안맞을듯
소설자체가 몇억번창찌르고 사람이미쳐가서
굉장히 심오한심리를파고드는데
그게일인칭적으로설명되다보니
인기도그렇게안많았고
처음부터읽어가면서따라가는게아니면
추천글내용처럼됨

[막사니]

우로보로스

[kirper03..]

우로보로스 이 한마디면 정리되는 소설

[st******..]

의외로 정확한 요약을 담은 감상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