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최근엔 진지한 판타지 장르만 보다가 작가님이 완결내시려고 폭풍연참하는걸 보고 읽어보기 시작했는데, 로멘스 소설은 처음 보는데도 재밌네요.
그리고! 이정도 퀄리티의 소설이 무료!입니다ㅎㅎ 또 완결까지 나있어서, 기다릴 필요도 없다는게 너무 큰 장점이네요.
그래서 한편으론 작가님한테 죄송한 마음도 드네요.
스토리는 스포가 될테니 최대한 자제하고 얘기한다면
살짝 고구마먹은 느낌도 있고,(연애 경험없는 마법사...) 살짝 무리수인 사건들도 있지만, 재밌네요. 작가님이 필력이 있어요.
나중에 드라마화되도 재밌을꺼같아요. 드라마 내여친은 구미호나 도깨비같은 느낌도 나고요. 이제 60화정도 보고있는데 어떤 결말이 기다릴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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