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소식이 없길래, 잊고 있다가 2차 세계 대전 관련 방송을 보다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봤더니, 이전과는 다른 현대물로 신작이 올라와 있더군요.
순식간에 완독하며, 역시 필력은 어디 가는게 아니구나···
기다린 보람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웹소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인 평면적인 부분이 거의 없고,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을 보여주고, 특히 연설과 관련된 것들은 정말 연설문 잘 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보면서 참고도 많이 됩니다.. 사회생활하는데 ㅎㅎ)
스토리상 단편적인 면만을 이야기 하는게 아닌 전반적인 상황과 캐릭터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드러내고, 스피드감도 떨어지지 않는···
이 소설은,
최근 꼭 봐야할 소설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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