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읽을려고 선작 시작했다가 그깊이에 빠져드는 작폼
흔한 아카데미물이 아닌 깊이있고
읽을수록 감탄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처음엔 다른 아카데미물처럼 비슷하게 힘든상황으로 시작하지만
성장하는 과정과 재난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은
다른 소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생각도 못한 떡밥회수나 인물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정말 재미있고 깊게 풀어줘서
인물 하나하나 정감이 가고 뇌리에 박히네요
흔한 아카데미물을 보다보면
이름이 정말 했갈리고는 하는데
아카데미 살아남기는 인물들에 특징이 명확하고
물입되다보니 헷갈린적이 없네요
현재233화 까지 봤는데 오래오래 연재해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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