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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현실이 아니긴 뭐가 아니야ㅋㅋㅋ 소설은 작가가 사는 현실을 반영할 수 밖에 없는데ㅋㅋ
용과 마법이 나오는 판타지라도 중력은 지면을 향해 작용하고 힘을 가하면 물체의 운동방향이 바뀌지 않던?

작가가 따로 설정한 사항을 제외한 나머지 물리법칙은 당연히 우리가 사는 현실과 동일하다고 암묵적으로 전제하는게 기본임.
'소설인데 현실성, 개연성을 왜 따지냐' 이런 소리하는 것들은 등장인물들의 성별, 나이, 종족, 성격이 문장 하나 넘어갈 때마다 아무런 설명없이 휙휙 바뀌어도 소설인데 그러려니~ 하고 읽으시겠죠?
아 설명하면 지루하잖아요~~~

찬성: 36 | 반대: 2

고증 안지키고 개연성 안 지킬거면 대역물을 왜 씀? 가관이네 진짜 ㅋㅋㅋ

찬성: 27 | 반대: 1

현실이면 오히려 개연성이 필요없죠. 개연성은 소설이니까 필요한 거니.

찬성: 15 | 반대: 0

ㄹㅇㅋㅋ 이미 벌어진 일인데 개연성이 왜필요? ㅋㅋㅋ

찬성: 7 | 반대: 0

글이 루즈해지는건 설명이 늘어나서가 아니라 설명을 잘 못해서죠ㅎㅎ 글 잘 쓰는 사람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을 재미있고 고증에 맞게 이야기속에 잘 녹여내겠죠?ㅎㅎㅎ
스포츠 경기에서 반칙을 하는 선수에게 제재를 가하는 삼판때문에 경기가 루즈해지고 재미가 없어진다는 말을 하시는거에요 지금ㅋㅋㅋ

찬성: 37 | 반대: 0

ㅋㅋㅋ원소기호에 조합공식까지 설명에 써넣는데 안루즈해지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에탄올을 어떻게 추출하는지에 대한 과정을 무슨 공장에서 지켜보듯 설명충이 되어가는걸 보며 ㅋㅋㅋ 이야.. 내용의 절반이 이런 쓸데없는 과정과 고증을 철저하게 다져넣은 것 들이니...

찬성: 0 | 반대: 3

"스포츠 경기에서 반칙을 하는 선수에게 제재를 가하는 삼판때문에 경기가 루즈해지고 재미가 없어진다는 말을 하시는거에요 지금ㅋㅋㅋ"

스포츠 경기는 그냥 퇴장 외치거나 경고로 끝나고 선수도 그냥 다시 달리면 그만이지만 ㅋㅋㅋ
대체역사는 그런거하고는 차원이 다르죠, 비교할걸 비교해야죠.. 나 원 참...

화약대전
1. 독자가 흑색화약으로는 폭발이 약해서 살상력이 약하다.
2. 작가는 열팽창에 관한 이론을 설명하면서 흑색화약으로도 충분히 살상력을 뽑아낼 수 있었다. 라고 설명했고 ㅋㅋㅋ
3. 독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흑색화약은 화력이 약하다를 고수하니까 ㅋㅋㅋ
4. 작가가 뭐라더라? 그 오스만에서 콘스탄티노플 함락시킬때 사용한 대포를 예시로 들면서 그건 뭐 폭발력이 약한데 어떻게 발사하냐고 독자의 입을 다물게 만들어버린 일이 있었죠.

이거 뒤에도 엄청 고증으로 싸워대길래 결국 작가가 빡쳤는지 ㅋㅋㅋ 설명충이 되어버림. 그래서 하차함.

찬성: 1 | 반대: 1

팩트는 논리도 검증된 지식도 없는 뇌내망상 고증러들 때문에 작품하나 버렸음.

스포츠로 따지면 축구하다가 살짝 몸 부딪혀서 넘어졌는데 그거 하나하나 심판이 가서 옐로카드 던지고 선수 막 퇴장시키고 하면 그 축구가 재밌겠어요? 전반 끝나기도 전에 2명 퇴장당하고 툭하면 패널티킥 툭하면 프리킥 주어지면 그 축구가 재미있겠냐구요.
심지어 거기서 선수들이 나는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해서 이렇게 했다.
따지면 재미있겠냐구요.

찬성: 3 | 반대: 1

나는 과학시간에도 못배운 황산만드는 법을 그 소설 보고 익혔어요 ㅋㅋㅋ
페니실린 만들때 사용하는 푸른곰팡이가 따로 존재한다는 것도 알았고 푸른곰팡이라고 전부 같은 푸른곰팡이가 아니라는것도 알게됬죠, ㅋㅋㅋㅋ
푸른곰팡이 종류가 수십가지인데 그 중에서 페니실린에 사용되는 푸른곰팡이는 5가지 이내라던가? ㅋㅋㅋㅋ 그나마 전개랑 내용이 재미있어서 어느정도 가다가 ㅋㅋㅋ 진짜 설명이 너무 심해서 포기함.

찬성: 0 | 반대: 3

제가 쓴 댓글 세번 읽고 의미를 생각한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읽으시고 그래도 이해가 잘 안되신다면 다시 댓글 달아주세요

찬성: 2 | 반대: 0

설명 ㅈㄴ좋아하는데 무슨소설인지 알 수 있을까요?

찬성: 2 | 반대: 0

고증 상관 없다는 애들을 위해 대체역사가 아니라 망상역사소설이라고 따로 만들어줘야됨

찬성: 4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