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바 펑크2077 네-오 서울의 해결사

선독점 잡캐여도 너보단 강함

글

한기언

사이버펑크배경의 게임에 무공이 있다면? 거기에 마법도?

아니 판타지배경의 모든 능력을 사용할수있다면?

사이버펑크라면 상상하는 모든게 가능한 게임속

거기에 비주류스킬을 찍고 고인물을 농락하는 석유가

이 게임속으로 들어간다 오메가 라는 해결사의 몸으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할렘가 구석에서 안드로이드 조수 앨리스와 우당탕탕 사건을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게 이 소설의 골자다

초반부는 정신을 차린뒤 할렘가에서 얻은 인연들을 설명하면서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싸이바-펑크 세계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과학기술에 판타지를 접했지만 둘이 찰떡같이 어울리면서 글을 더 매력있게 만든다

해결사물하면 빠질수없는 조수와의 티키타카도 아주 맘에든다 칠칠치 못한 주인공을 보조하는 조수와 주인공

주인공이 실직하면 다른데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않다고 툴툴대면서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

총이 주 무기인 세상에 근거리 무기만 고집하는건 정신병자지만 주인공은 검을 뽑을때가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무투파임 오히려 이런 점이 액션성을 더 배가시킴

게임인 시절에도 센스와 실력으로 고인물을 갈아버린 주인공답게 현실이 되어버린 게임에서도 정부가 고용한

이름난 강자와의 대결에서 아쉽지않은 승부를 펼쳐 점점 이름값이 올라가기 시작할때

중립을 유지하고싶은 주인공의 처세를 격변시킬 의뢰가 주인공 앞에 등장했다

허접한 글실력으로 글에 나온 장점을 어필할수없었지만

사이버펑크+해결사 이 조합만으로도 굉장히 재밌는요소인데

이걸 기름칠하는 글솜씨도 굉장히 좋으니 보러가도 후회하지않을 글임

[이어흥]

개꿀잼

[자등명]

11화까지 본 소감,, 재미있어요,

[째구]

베스트에 되다만 인스턴트가 판을 치던데 이런 글이 아주 신선하고 맛이 좋다. SF짱

[skyzero]

웹소 보면서 인스턴트 타령은 증말 역겹다 ㅋㅋ

[째구]

회귀,차원이동,고아,부양할 여동생,힘숨찐
보다는 훨씬 맛좋은 밀키트 아닌가요? 지금 베스트 상위권 다 먹어보고 하는 이야긴데 역겨울 정도라니 비위가 많이 약하시네

[孤浮燐]

인스턴트가 굉장히 안정적인 맛이긴 한데
너무 계속 먹으니까 물린다고 해야하나?
가끔은 인스턴트 말고도 먹어줘야
안 질리죠ㅋ

[토마토81]

급발진하는거 보는게 더 힘들다

[달다람쥐]

되다만 인스턴트 vs 제대로된 인스턴트

[Pleasmil..]

솔직히 약먹마 이후로 너무 어줍않은 되다 만 사펑물이 많이 나왔고 이 글도 그 중 하나

[g4******..]

웹소설에서 인스턴트 싫다하는거..뭐.. 난 역겹다까진아닌데 그냥 왜 호들갑떠나싶음 ㅋㅋ

[탁주누룩]

읽어보고 왔는데 이 글도 인스턴트랑 뭐가 다르죠. 사이버펑크 흐름에 적당히 개연성 무시하고 사이다 섞어서 만든걸 신선하다고 하나

[은하수s]

근데 웹소설말고 베스트셀러도 시대에 따른 인기주제에 따라 인스턴트가 개많다는게 함정. 잘 팔리는 소재가 결국 대중적이란건데 어쩔수 없지않음?

[클레이크]

꿀잼... 닻성기사랑 요즘 폼 제일 좋은듯

[PBR]

이거 맛있음

[아무생각]

무지 달다

[로물로스]

선발대 복귀.
이가 썩고있지만
멈추기 어렵다.
아는 맛이 더 무서운 법.

[돌쇠오빠]

개연성에 예민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좋은 소설

[아침기상]

편의주의와 사이다패스분들은 좋아할 소설.

[흑염룡]

SF나 사이버펑크는 세계관에 '적당히'가 어렵다는 건데 (작가가 아 일단 자셔봐! 라며 꾸역꾸역 먹이거나 반대로 어설프게 회피하다가 스스로 무너지기 딱 좋음) 이 적당히를 잘 해냄.
그 배경에는 매력적인 인물과 사건에 집중을 잘 하기 때문이고 사실 이 글이 아니라 다른 평범한 소재로 글을 썼어도 좋은 글이 나왔을 거라고 봄.

[연두초록]

추천보고 읽기 시작했는데
와우~~ 필력이 대단하네요.
유료 되어도 보고 싶은 글이네요.
추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