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배경의 게임에 무공이 있다면? 거기에 마법도?
아니 판타지배경의 모든 능력을 사용할수있다면?
사이버펑크라면 상상하는 모든게 가능한 게임속
거기에 비주류스킬을 찍고 고인물을 농락하는 석유가
이 게임속으로 들어간다 오메가 라는 해결사의 몸으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할렘가 구석에서 안드로이드 조수 앨리스와 우당탕탕 사건을 의뢰받은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게 이 소설의 골자다
초반부는 정신을 차린뒤 할렘가에서 얻은 인연들을 설명하면서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싸이바-펑크 세계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과학기술에 판타지를 접했지만 둘이 찰떡같이 어울리면서 글을 더 매력있게 만든다
해결사물하면 빠질수없는 조수와의 티키타카도 아주 맘에든다 칠칠치 못한 주인공을 보조하는 조수와 주인공
주인공이 실직하면 다른데 일자리 구하기도 쉽지않다고 툴툴대면서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
총이 주 무기인 세상에 근거리 무기만 고집하는건 정신병자지만 주인공은 검을 뽑을때가 진짜 실력을 보여주는 무투파임 오히려 이런 점이 액션성을 더 배가시킴
게임인 시절에도 센스와 실력으로 고인물을 갈아버린 주인공답게 현실이 되어버린 게임에서도 정부가 고용한
이름난 강자와의 대결에서 아쉽지않은 승부를 펼쳐 점점 이름값이 올라가기 시작할때
중립을 유지하고싶은 주인공의 처세를 격변시킬 의뢰가 주인공 앞에 등장했다
허접한 글실력으로 글에 나온 장점을 어필할수없었지만
사이버펑크+해결사 이 조합만으로도 굉장히 재밌는요소인데
이걸 기름칠하는 글솜씨도 굉장히 좋으니 보러가도 후회하지않을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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