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지만 필력이 느껴지는 판타지

선독점 전쟁영웅이 고향영지로 귀환하는 이야기

글

저스티츠

일단 필력이 좋으셔서 글이 잘 읽힙니다.

글의 배경은 약 10세기경의 유럽 세계관에 약간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빙의 회귀 아카데미 헌터 천마 상태창 소드마스터 이런거 안나옵니다.

지금까지 전쟁터에서 뺑이치며 구르던 주인공이 얼결에 공을 세우고 하급귀족이 되어 귀환하는 장면을 쓰셨구요

이제는 고향에 귀환하여 자잘한 사건들을 경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편마다 길이도 적당하고 상당히 공을 들이시는 글로 보입니다.

아직 안보셨고 요즘 판타지소설(이라 쓰고 쓰레기라 읽는.) 트렌드에 질린 분이시라면 일독하실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여 추천해봅니다. 조회수가 많이 올라서 작가님 더 힘내시고 완결까지 꼭 갔으면 하는 기대작이네요..

[JohandAr..]

아 맞아요 난 또 내가 쓴 추천글인줄…

[크레동]

추강추강

[비류悲流]

추강

[등골휜다]

시스템없는 정통 판타지라는 점에서 일단 읽고봄

[필력을보자]

개굴개굴잼

[프나박지원]

아 못읽겠다

[백수k]

이게 필력 좋다니 의심스럽다

[JohandAr..]

필력은 서툴러요 습작 느낌이 납니다 근데 절제되어 있어요. 글에 치기어림도 없고 연륜도 묻어나구요. 필력의 안정만 더해진다면 좋은 작품을 쓰실 거 같아요

[백수k]

우 와와와~ 후욱~ 후욱~ 에서 후퇴

[사도치]

조금 참고 읽어보세요 느낌이 팍 옵니다. 뭐 빠르고 강력한 호흡을 원하는 분께는 좀 안맞을 수도 있겠네요

[훈훈포텐]

노잼

[8walker]

추강 담백한데 지루하지 않음

[물소뿔]

덕분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Fragarac..]

필력이 나쁜 편 아닌가?

[암흑마도]

전통판타지인데, 읽어볼만 함. 추천.

[Gamic]

스토리도 좋고 캐릭터도 좋아요.
글이 전체적으로 재밌는글이고 장점이 많은 글인데 너무 큰 단점이 하나가있네요..

문체가 낡았어요. 젊은 사람을 본 적 없는 노인이 청년들의 삶을 상상해서 글을 쓴 느낌이에요. 당연히 그 노인은 본인이 겪은, 혹은 알고있는 내용으로 쓸텐데 시대가 너무 변해서 전혀 청년같지가 않은 느낌이에요.

쉽게 말하면 유행과 시대를 전혀 따라가지 못한 글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토리나 캐릭터 내용 이런게 아니라 문체가요. 나머지는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다만 여기서 더 읽기는 힘들겠네요.

[열심히봄]

이게 필력이 좋다고?

[k4******..]

15화까지 읽었는데 의성어가 너무 거슬리네요
부들부들 웅성웅성 우와와아 터벅터벅
이런표현을 왜넣은지 모르겠네요 한두번이라면모를까
한편에 여러번나오니까 조금깨지네요

[슈수트]

1화에서 막힘 2화부터 필력 좋아지나?

[kd******..]

무한 반복되는 끄덕끄덕, 벌컥벌컥에서 하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