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상태창 #게이트 #빌런 #스킬약탈 #성장물 #스킬빨
안녕하세요 자몽좋아입니다. 오늘 제가 추천해드릴 소설은 김남도님의 ‘빌런급 플레이어가 약탈을 일삼음'입니다.
줄거리:
지구에 게이트를 열어 괴수들로 테러를 일으키는 마왕들. 그리고 4대 마왕 중 그야말로 사악함으로 악명 높은 마왕이자 ‘고통지옥’의 통치자 이혁준. 이전에 지구에서 사는 평범한 인간이었지만 핍박받고 무시받는 그런 존재였다. 그런 보잘 것 없는 존재에서 전세계 2차 게이트 테러를 일으킨 마왕이 되어버린 그였다. 지구의 침략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던 와중 지구의 유일한 SSS급 플레이어 김춘배가 마왕 이혁준을 막으러 온다. 하지만 마왕까지 도달하는 그 과정이 순탄하진 않았는지 이미 온 몸은 상처로 가득했고 저주 와 디버프란 디버프는 다 달고 온 상태였다. 마왕 혁준의 주먹한방에 김춘배는 사망한다. 혁준은 본인 SSS급 스킬인 ‘약탈'을 사용하려고 하는 순간 김춘배의 마지막 스킬이 발동되면서 혁준은 감옥에 갇힌다.
[SS 속박의 굴레]
김춘배의 생명을 대가로 만들어진 이 감옥은 10년이라는 지속시간이 있었고 혁준은 그 많고 많은 스킬 중에 이 감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스킬은 하나도 없었다. 그렇게 10년이라는 시간이 끝나갈 때쯤... 주인공 태호는 한 때 플레이어였다. 하지만 마왕의 저주로 인해 각성한 모든 능력을 잃어버리고 그 이후 홀로 다니는 신입 플레이어들을 호구잡는 것으로 밥벌이를 해나가고 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감옥에 갇혀있는 마왕 혁준을 만나게 되는데... 주인공 태호는 감옥에 갇혀있는 혁준이 마왕이란 것을 알아채고 협박을 시도해서 ‘약탈’ 스킬을 얻게 된다. 그렇게 시작된 주인공의 스킬 약탈 스토리.
후기:
장르 자체는 게이트 헌터물입니다. 헌터대신 ‘플레이어’라는 직업을 사용합니다. 처음부터 사이다만 나오는 그런 소설은 아닙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더 많아질 거 같은 그런 성장물입니다. 일단 주인공 성격이 빌런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사악해서 그 맛으로 보는 소설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초반 스토리는 작가님이 설명도 많고 좀 긴 호흡에 쓰셨는데 지루함보다는 탄탄한 초반 빌드업이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습니다. 필력도 좋으셔서 앞으로 나올 에피소드들을 기대하면서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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