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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7 세시안
작성
24.07.14 14:59
조회
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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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판타지, 퓨전

공모전참가작 유료

구소재
연재수 :
101 회
조회수 :
2,172,336
추천수 :
86,082

50화를 넘어가는 글이지만, 30화까지 읽다가 더는 참지 못하고 추천글 작성을 생각하게 되었음을 미리 알립니다.


저는 이 작가님의 전작이나, 글 스타일따위 하나도 모르고 그저 재미있는 글이나 찾아다니며 읽어대는 한 독자입니다.

언젠가 루즈해져 이 글을 포기하게될 지도 모르지만, 그렇다고 지금 이 글을 읽지 않기에는 너무 재미있게 수려한 필력으로 작성된 글이기에 추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마녀의 아들로 태어나, 신비의 힘으로 신력을 타고난 주인공은 어머니와 함께 살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수도원 소속의 앞을 보지 못하는 기사에게 거두어졌습니다.

그렇게 앞을 보지 못하는 기사는 예언의 기사라 불리는 기사였으며, 그 기사에게 주인공은 아들이자, 제자로 성인이 될 때까지 보살펴졌지요.

스승에게 무언가를 가르침 받기에 이미 그는 너무나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스승은 그를 돌봐주며, 세상의 필요한 지식들을 가르쳐주는 보호자였습니다.


주인공은 그동안 수인족 아이를(그래봤자 자신보다 두살 어린) 거두어 돌보며 자신의 종자로써 같이 나아갈 훌륭한 동료를 만들었으며

성인이 된 주인공은 마을을 떠나기 전, 수도원에 빼앗겼던 어머니의 유품을 되찾으며 뱀파이어 귀족에게 도움을 주어 인연을 만들어 훌륭한 말 또한 선물받아 기사로서 온전히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떠나기 전 그는 스승에게 기사 서임을 받고, 귀족의 성을 물려받았으며 수도원에서 어머니의 유품을 되찾고 떠나게는데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인연과 신비가 주인공의 길을 이끌며 다른 도시로 가는중, 자신의 스승을 초청하려던 다른 도시의 귀족에게 스승 대신 초청받게 되었죠.

그렇게 도시에 도착하여 주인공은 도시의 대전사로서 다른 대도시의 기사들과 결투를 벌여 혼자서 상대 기사들을 전부 무찌르는데 성공한 전승 기사가 되어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숲의 마법사에게 숲으로 초대를 받아 그곳으로 발을 옮기고 그곳에서 주인공의 신비의 힘을 통해 마법사와 인연을 맺게되고(많이 축약하긴 했는데 맞음) 주인공은 그렇게 자신과, 자신의 종자와, 한명의 마법사 이렇게 늘어난 일행으로 여행이자, 모험이자, 자신의 명성을 드높일 다음 여정을 떠나게 되었죠.



이미 여기까지 스포를 하였지만 더한 스포는 글을 읽는데 방해가 될 것 같기에 줄거리는 이정도로 소개하려 합니다.

사실 제목에 움직이는 성은 저도 무엇을 뜻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까지만 봐도 딱 느껴지지 않나요?

영웅의 서사시로 완벽하다는것을.


제가 영웅의 서사시라 소개를 하였지만, 영웅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의 일대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옛날에 읽던 순수한 판타지의 재미를 되찾게해주는 글이었습니다.

어릴적 소설을 읽던 이유를 다시 생각나게 해주는 글이었지만,

옛날에만 머물러있는 그런 글은 아니었습니다.

추억이 불러일으켜지지만 너무나 익숙해 지루한 글이 아니었으며,

알던맛이지만 재미있는 그런 글입니다.


한번쯤 읽어봐주시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며

마음에 드신다면 선호작도 한번씩 눌러주심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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