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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ersonacon 휘동揮動
작성
15.02.14 15:53
조회
5,045
표지

선독점 소드 마스터(Sword Master)

유료웹소설 > 연재 > 퓨전, 판타지

유료 완결

비활
연재수 :
220 회
조회수 :
872,312
추천수 :
27,031

문피아를 들락날락 하다가 문득 깨달았습니다.

추천란에 소드 마스터에 대한 추천이 없더군요!

정말로 추천받아 마땅한 작품이라고 생각했는데 추천하는 글이 없길래 나라도 나서야겠다 싶어서 추천하기를 눌러봅니다.


처음에 ‘소드 마스터’라는 제목을 보고나면 당연히 빨강 파랑 오러블레이드가 난무하며 성문도 싹둑, 성벽도 싹둑 베는 먼치킨물을 떠올리게 될 겁니다. 저도 그랬고요.

1부 프롤로그에서 무림의 느낌을 주는 동쪽 대륙이 등장하는데, 여기까지 읽고 나서는 ‘음. 무림의 고수가 판타지 세계로 환생해서 소드마스터가 되려나 보군’하고 생각했죠.


그런데 이 작품은 전혀 다른 쪽으로 흘러가더군요.


이 작품에는 작가가 새롭게 창조한(아니면 그런것처럼 신선하게 느껴지는) 검술의 성취 단계가 있고, 이 세계관의 인물들은 윗단계의 성취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죠.

소위 ‘기’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 같긴 한데 그것을 오러 블레이드처럼 밖으로 꺼내 휘두르거나 하진 않아요.

오히려 삼국지나 수호지 같은 고전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장판파에서 다리를 막아선 장비의 기세, 그것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렇군요. ‘기세’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네요.

일단 이 작품에서 말하는 소드 마스터는 흔히 사용하는 그 단어와 느낌이 좀 달라요. 오러 블레이드가 줄기줄기 뻗쳐나와야만이 소드 마스터 라는 칭호를 쓸 수 있다, 이런 식이 아닌거죠.


더 재미있는 것은 이 세계관에는 총과 마법 역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흔히 사용되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예요.

총의 경우는 재장전이 쉽지 않은 화승총을 사용해요. 아직 재장전하는 과정이 묘사되진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총구를 통해 검은 화약을 채워넣고 동그란 쇠구슬을 꾹꾹 밀어넣는 식으로 장전이 되는 총인 것 같은데, 그러다보니 총의 한 발의 파괴력은 매우 높지만 긴 장전시간이라는 페널티로 인해 검에 비해 완벽한 비교우위를 갖지는 못해요. (물론 논란이 된 사수의 이야기는 좀 뒤에 하겠습니다. ^^;)


마법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마법은 지식으로 분류되죠. 그래서 학습을 통해 익히거나 스승에게 가르침을 받거나 하는 식으로 묘사되는데 반해, 이 작품에서의 마법은 마법보다는 ‘이능’에 더 가까워요. 혈통에 의해 각성하는 방식이랄까요?

그리고 그 조차도 여러개의 표준화된 마법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보유한 스펠의 갯수에 따라 싱글 스펠, 더블 스펠, 트리플 스펠, 포스 스펠의 마법사로 분류되는데,

싱글 스펠의 마법사만 해도 이 세계관에서는 충분히 먼치킨 급 파워를 갖습니다.

왜일까요?

간단합니다. 이 세계관에서는 검술의 수련은 기본입니다. 마법사들도 검술을 수련하죠. 따라서 같은 수련 정도의 검술을 기반으로 독특한 이능인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들은 공포의 대상인 것입니다.


논란이 된 사수도 싱글 스펠의 마법사죠. 그가 가진 마법은 ‘복원’이라는 스펠입니다.

별 것 아닐 것 같은 그의 스펠은 화승총과 만나 사기적인 스킬이 됩니다. 총을 발사한 후에 약실의 화약과 총탄을 발사 전으로 ‘복원’시키는 그의 스펠 때문에 이자는 전무후무한, 연사가 가능한 사수가 되는 거죠.


이런 독특한 세계관과 설정 때문에 많은 독자분들께서 반감을 표하시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부분에는 왕좌의 게임에 버금가는 죽음의 연속 행렬이 한 몫을 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논란의 댓글들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머릿속에 있는 세계관을 담담히 풀어나가시는 작가님의 강철 멘탈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좋아하고 따라가는 사람들이 조횟수와 추천수로 증명된다고도 생각하고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정리하겠습니다.


이 글은 소위 ‘리얼계’소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언리얼한 소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것을 굉장히 리얼하게 풀어나가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요즘 대세인 게임, 환생, 귀환, 이계, 레이드, 헌터, 이런 키워드에 조금 질리신 분들은 충분히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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