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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가씨 아이돌 추천

작성자
Lv.49 탈각나비
작성
19.09.13 13:43
조회
964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로맨스

유료 완결

비벗
연재수 :
200 회
조회수 :
388,994
추천수 :
17,076


탑매 장우산이 떠난 이후 여러 걸그룹 소설들을 읽었다.


지갑송의 신작, 번칠의 업키걸, 등등 나머지 떨거지들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니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가 있다.



업키걸이나 탑매같은 캐릭터가 입체적이고 스토리가 참신한 소설들을 제외하고는


다들 스토리가 비슷비슷하기 때문이다.


또 아이돌인 등장인물에 대한 공감과 약간의 팬심이 생겨야 몰입할수가 있는


걸그룹 소설의 특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던 소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어느날 비벗의 작품을 읽게되었다.


비벗의 작품은 어딘가 어색하고 비문도 많고 글의 흡입력도 많이 떨어졌다.


대신 따듯한 글을 쓰는 작가라는게 느껴졌다.


전유민이라는 캐릭터가 많이 어색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에 이야기의 구성이나 흡입력이 떨어졌어도 따라갔다.



하지만 아이돌 2회차라는 작품의 아스트랄한 결말을 보고 


드디어 비벗이 흑화했구나... 라고 느꼈다.


그리고 비벗은 나만의 작은 블랙리스트에 올라갔다.





 내 마음속에서 비벗이라는 작가를 떠나보낸지 얼마후 비벗의 신작이 떠 있는것을 봤다.


당연히 전작에서의 실망감으로 읽지 않고 패스했다.




그러다가 얼마전 갑자기 아이돌 소설이 다시 읽고싶어져


여러작품을 찾았으나 거의 대부분 읽은 작품이고 안읽은 작품도 비슷비슷해보여


이리저리 돌다보니 결국 비벗의 작품을 만났다.


아스트랄한 전작의 결말의 씁쓸함을 느끼고도 극도로 심심했던 나는 비벗의 작품에 손을 댈수밖에 없었다.





막상 읽어보니 그런데 내 편견을 깨는 글이였다.


비벗 작가 드디어 탈각했구나~!


비벗작가가 전작 제목처럼 아이돌 소설 2회차로 연재하더니...



3류 아이돌에서 1류를 넘보는 대형 아이돌 기획자가 된것이 아닌가???



그런데 전작의 실패때문에 그런지 구매수나 연독률이 많이 떨어져 안타까웠다.




사실 나는 대학원에 다니며 틈틈히 소설을 읽는 불량 독자다.


추천도 거의 해본적이 없고.


작가들에게 댓글로 논쟁을 벌여 댓글이 차단되기도 했다.



그런데 비벗작가는 내 편견을 깼다.


그의 작품에 속았거나 실망한 사람들이 많았을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믿어봐도 될것같다.



그는 전작 아이돌 2회차 처럼...


2회차 아이돌 작가니까.








Comment ' 46

  •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9.09.13 14:02
    No. 1

    않이...그래서 이 소설의 뭐가 좋았다는 거요? 본문의 중심내용은 없고, 겉이 어떻다고만 말하다 끝남. 그러니 대학생 때 교수님께 잘못해서 대학원 갔지(?)!

    찬성: 3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탈각나비
    작성일
    19.09.13 14:09
    No. 2

    뭐가 좋았다고 내가 말한다고 그걸 그대로 느끼시겠어? 직접 가서 판단하시라고 궁금하게 만든거지. ㅎㅎ대학생때 교수님께 잘못한것은 맞지만, 대학원은 면접보고 시험쳐서 겨우겨우 들어간거임

    찬성: 3 | 반대: 45

  • 답글
    작성자
    Lv.99 은색의왕
    작성일
    19.09.13 14:27
    No. 3

    아니 그래도 추천글인데, 핵심은 써야지....본인이 읽고 느낀, 다른 소설과 차별되는 강점이 뭔지는 써야 다른 사람들도 '흠, 한 번 읽어볼까?'라는 생각을 갖죠. 지금 아죠씨 쓴 글이 뭐냐하면, 음식점 홍보 카탈로그 주는데 음식점 이름이랑 요리사 실력이 아주 좋다만 쓰고 정작 중요한 메뉴를 안 쓴 거랑 똑같음. 그러니까 사람들이 먹으러 가겠음? 이 소설 보고 있는 나도 추천글보곤 안 끌리는데...

    찬성: 30 | 반대: 2

  • 답글
    작성자
    Lv.49 탈각나비
    작성일
    19.09.13 14:30
    No. 4

    오마카세 몰라요? 원래 오마카세는 의구심이 들어도 메뉴 보지 않고 믿고 가면 되는거임.
    스시 오마카세다 라고 이야기듣고 가는것처럼, 걸그룹 아이돌 그룹이다. 하고 정보를 알려드렸잖어.

    찬성: 1 | 반대: 46

  • 답글
    작성자
    Lv.58 doctree
    작성일
    19.09.13 14:59
    No. 5

    햐... 오마카세라는게 아무 일식집이나 요리사가 내는 게 아닐텐데요. 꾸준히 좋은 글에 대한 추천 있던 분이라면 그렇게 해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추천도 거의 해본적 없다면서요.

    오마카세라서 가치있는게 아니고 경력 있는 쉐프의 안목이나 가게의 역사를 믿고 그걸 주문하는 거에요. 오마카세가 뭔지도 모르시나봐요?

    무엇에 대해서 대학원까지 하는진 모르겠는데 이공계는 아니시길...글이 장황하기만 하지 요약도 안 되고 abstract도 제대로 못 쓸거 같아요.

    찬성: 24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탈각나비
    작성일
    19.09.13 15:16
    No. 6

    내가 요리사는 아닌데...
    요리사는 비벗 작가임.
    오마카세 스시집 홍보할때 메뉴 줄줄이 이야기하며 홍보하나요?
    입소문으로 알음알음 가는거지.

    대학원에서 논문 잘쓰고 있으니 걱정 마시우,
    님이 지적질 안해도 교수님이 어련히 리뷰하시는뎅.
    뭐 한국처럼 고등학교 1학년생이 SCI급 제1저자로 논문 썼다가 취소될정도로
    어설픈 나라는 아니라서 걱정마셔요

    찬성: 2 | 반대: 34

  • 답글
    작성자
    Lv.42 골곤
    작성일
    19.09.14 21:55
    No. 7

    그럼 실패한 오마커세인지 오마카세인지 인듯.
    추천글보고 호기심은 커녕 거부감 들게 하신것 같음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astai
    작성일
    19.09.16 00:15
    No. 8

    ㅋㅋ소개글에 비벗 아스트랄 엔딩에 손절했었다고 말했으면서ㅋㅋ그리고 비벗작가가 문피아 최상단에서 씹어먹을 정도의 클래스나 커리어가 있던 작가가 아닌데 뭘믿고 가서봄?비벗작가가 보여준건 작가의 팬층이 만족할만한 소설이었지 다수가 만족할만한 소설을 보여준적이 없는데 뭘 믿고 가라는건지 개쌉노이해.당장 비벗작가 작품들 선작수랑 조회수 그리고 선작대비 조회수 비율 보면 이딴 성의없는 추천글은 역풍만 불러일으킬게 뻔한데 댓글도 역풍맞게 쓰는 전형적인 지능형안티시네 ^^

    찬성: 3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astai
    작성일
    19.09.16 00:23
    No. 9

    그리고 무슨 학력부심 개쩌는데 이딴 생각없는글에 생각없는 댓글다는 분이 무슨 대학원ㅋㅋ단언컨데 헬조선소리듣는 한국보다 어설픈 나라거나 어디 답없는 학교거나 둘중하나일듯ㅋㅋㅋㅋㅋㅋ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49 godai
    작성일
    19.09.13 15:22
    No. 10

    뭐야 왜 글쓴이 아이디가 2개임 수상한데

    찬성: 19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9 탈각나비
    작성일
    19.09.13 15:24
    No. 11

    아 나도 소설쓰고 싶어서 필명 지었음.
    탉이라고

    찬성: 1 | 반대: 16

  • 답글
    작성자
    Lv.57 루미네즈
    작성일
    19.09.14 04:12
    No. 12

    중국인인가

    찬성: 9 | 반대: 0

  • 작성자
    Lv.58 doctree
    작성일
    19.09.13 15:35
    No. 13

    자기가 쓴 비유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쓰니까 자꾸 뻘소리나 하죠.
    추천글에 비벗작가 전작이 별로 좋지 않았다 하는데 뭘 믿고 오마카세를 내놓을 요리사를 들먹이는 지 모르겠고. 추천글 쓴 본인도 추천글을 많이 써보아서 안목있는 추천인이라고 할만한 분도 아닌거 같고.
    조리학교도 안 나오고 식당경력도 없는 초짜가 식당차려서 오마카세라고 내놓으면 그걸 먹어줘야 하는건 아니죠.

    추천을 할 요량으로 쓴 글인텐데 처음 댓 단 분 말처럼 글을 읽고 싶단 생각 1도 안 들게 하니까 그렇죠. 궁금하신 분들은 그래도 보겠지만.
    추천하는게 무슨 자격이 있고 한건 아니지만 이건 제목 언급하고 여자아이돌 나오는 연예물이다.예전보다 필력이 나아졌다.한거밖에 없잖아요.

    지인이세요?

    찬성: 24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9 탈각나비
    작성일
    19.09.13 15:47
    No. 14

    누가 보면 미슐랭 스리스타 지로 아저씨도 조리학교 나온줄 알겠네. 그리고 오마카세 추천하는데 조리학교까지 나와야함???

    찬성: 0 | 반대: 27

  • 답글
    작성자
    Lv.58 doctree
    작성일
    19.09.13 16:00
    No. 15

    적어도 조리학교 cia나 츠지 같은 곳 졸업했다면 기본은 있다고 생각할테고,학교는 안 나왔더라도 미슐랭이나 유명호텔에서 직위 걸고 수년 일했다면 내공은 있다고 보겠죠.

    강남도 아니고 여의도 미들급스시 가봐도 오마카세 거는 요리사들 꽤나 경력 있고 기본 이상은 하는 사람들이에요.
    오마카세를 그냥 건디고 다 먹어주는 건 줄 아니봐요?

    찬성: 17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탈각나비
    작성일
    19.09.14 03:04
    No. 16

    비벗작가 정도면 여러개의 작품을 쓴 작가이기에 믿고 보라는 의미로 오마카세(일본어로 맡긴다는 의미)로 비유한건데... 아직도 핵심을 못잡네.
    뻘소리는 그쪽이 하는거지.
    그쪽은 만약 지인이나 어떤 사람이 저기 저 스시 식당 맛있더라 이러면 혹시 조리학교 나오셨어요?하고 되물음?
    음식의 맛은 미식가나 전문 요식기자 뿐만 아니라 스시 몇번 먹어본 일반인도 충분히 느낄수 있다고 봄. 글도 마찮가지임. 이게 순문학처럼 문학성이나 사회적인 문제제기를 보기위해 보는 글도 아니고 재미을 위해 보는건데... 이번 글은 볼만하다고 추천하려면 국문학과나 문창과 나와야함?
    남의 대학원가지고 운운하는거야 님 자유지만 상대방의 의도조차 제대로 파악 못하고 글과 상관없는 부분을 조롱 하는 것 보면 님은 누가보면 세계적인 석학인줄 알겠네.

    찬성: 0 | 반대: 19

  • 작성자
    Lv.58 doctree
    작성일
    19.09.13 15:39
    No. 17

    그래도 추석이라 부모님 집에 오고 오랜만에 할거 없고 널널해서 문피아 켜고 소설 찾아 보아도 이런식의 추천글 보고 따로 궁금해서 찾아 보진 않을 듯 합니다.

    추천글까지 작성할 정성이면 작품에 애정이 있으니 쓴 걸텐데 좀 신경써서 써 봐요.

    찬성: 20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9 탈각나비
    작성일
    19.09.13 15:45
    No. 18

    추석에 외국에서 심심하게 있다보니 걍 변덕으로 추천글 올린것뿐.
    남이 보던말던 내가 상관할건 아님.
    학회지에 올릴 논문 쓰는것도 아니고 대충 찍갈기듯이 추천글 올렸다고 큰 문제는 없으리라 봄.

    찬성: 0 | 반대: 28

  • 작성자
    Lv.85 ElanVita..
    작성일
    19.09.13 17:05
    No. 19

    왜 좀 많이 배웠다 싶은 사람들은 가르치려고 들지? 비벗 작가도 그런 모습이 슬쩍 보이던데

    찬성: 16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49 탈각나비
    작성일
    19.09.14 02:57
    No. 20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네요.

    찬성: 0 | 반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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