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본 아포칼립스물중 최고

선독점 세상의 끝에서 클리어를 외치다

글

첨G

영화 게임 소설등 모든 아포칼립스물중 원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2일?3일? 만에 200화즘 되는거 정주행 순삭해버렸네요..

유쾌할땐 유쾌하고 진지할땐 진지하고 감동적일땐 감동적인게 정말 좋은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인방물 정말 혐오하고 게임판타지류도 별로 안좋아했는데

아포칼립스물 추천받아서 읽어보는데, 정말 충격적으로 재밌네요.

제대로된 아포칼립스물 한번 읽어보고싶으신분께 추천드립니다.

다만 이영도님작품같이 정통 판타지스러운 문체나 내용을 좋아하시면 취향에 조금 안맞을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아포칼립스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흥쉬]

줄거리 부탁드립니다

[n7******..]

스포가 돼버려서..

[좋은글원]

꾸준히 따라가는 소설 추천합니다

[골곤]

그냥 겜만하나?

[n7******..]

아니용

[페르딕스]

아주 독특하고 맛깔있게 시작해서 이거 대박이라고 하고 보다가 배신 먹어서 바로 접었죠...
아주 절박한 상황에서 영혼까지 팔 각오로 돈을 빌리는 식으로 시작했는데....
비유하자면 통장에 수십억이 있는데 무슨 사연이 있어 놓아두고 조폭에게 장기팔고 사채 빌린 느낌...

[파맛파오리]

초반부 주인공 트라우마 생각하면 수십억 통장이 계좌 정지상태라 볼 수 있죠. 딱히 개연성에 어긋난건 없지 않았나요?

[마굴탈출자]

주인공 트라우마생각하면 게임자체를 하면 안될거 같던데요

[개꿀잼인]

재밌는 소설인데 왜 이렇게 조회수가 빠르게 줄어들죠? 고구마가 있었나.. 그래도 ..한번 믿고 달려볼께요

[n7******..]

솔직히.. 제입장에선 넘 재밌어서 몰아보려고 말곤 잘 모르겠어요..

[흐에에]

개띵작

[거북7283]

필력은 좋은데, 설정이 답답하네요... 계속 읽기 힘드네요..

[mjsn]

작가님이 선택과 집중을 아주 제대로 한 작품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료연재때 더 매워도 된다는 댓글을 보더니 바로 엑셀 밟아서 거기서 털릴 사람은 털리고 남을 사람은 남았던 기억이 나네요.
전 취향이 아니라 거기서 털렸지만 취향이 맞다면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네요

[호쿠토]

분명 메인이 게임하는건데 그 게임하는부분은 재미가 없어서....
현실파트가 훨씬 재밌는데 게임시작하면 손이 안감

[산적(山賊)]

끝까지 읽어보세요. 진짜 요즘 장난 아니게 재밌습니다.

[그상대는]

현실파트에서 동료가 너무 멍청한짓해서 포기했었는데 재미는있음

[니르바슈]

현실 게임 파트 두개로 나뉘어 양갈래 진행인데 두파트다 재밌는 소설임. 세계는 풀아웃같이 멸망했고 도시단위로 각자도생하거나 황무지에 숨어삼 다만 미친기업가 프로그래머가 만든 게임서버(일반적인건 아니고 숨겨져있는 벙커같은거고 멸망전 인류지식이 다 있다는 소문이있음)가 살아있어 인터넷과 화폐를 쓸 수가 있음. 그 게임은 돈벌이용돈 이나 정보공유의 장이며 그걸 클리어해 숨겨진 게임서버를 찾으면 인류문명을 복구 할 수있다는 희망을 인류생존자들이 가지고있어서 클리어하려고 도전함. 관련배경은 소설내에 금방나오니 볼만하고

현실이든 게임든 파죽지세로 나가는 또라이짓은 감탄스럽고 재밌으며 두파트 다 좋아하게되면 진짜 인생소설이 될 수있을듯
다만 주제도 은근 무겁고 복잡한 세계관이2배에 챕터가 끝날때마다 쉬어가게됨 퇴근시 매편 보게된다기보다 휴일에 몰아보면 더 재밌는 소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