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불신 끝판왕이 작정하고 만든 1인군단 깽판물

독점 무한 캐릭터 생성으로 인생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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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물 소설의 생태계 교란종을 데려왔습니다.

현재 절찬리에 연재 중인 <나 혼자 캐릭터 무한>입니다.

아주 그냥 신박한 소재와 작가님의 필력이 만나 시너지가 대폭발한 소설입니다.

극찬을 서론으로 본격적인 리뷰 들어갑니다.

<스포 주의>

소설의 기본 배경은 ‘독특한 헌터물’입니다.

네. 독특한 헌터물 세계관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헌터물은 뭡니까?

인간이 ‘각성’하고 그 각성한 인간이 헌터가 되어서 던전을 돕니다.

네. 그게 바로 헌터물이죠.

하지만 이 작가님의 세계관은 완전 그 기본 전제를 파괴했습니다.

인간이 ‘각성’하는 건 똑같지만, 그 각성의 형태가 완전 달랐습니다.

인간이 각성하면 ‘플레이어’가 됩니다.

플레이어가 되면 ‘캐릭터 생성’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게임을 할 때 캐릭터를 생성하듯, 플레이어는 캐릭터 생성이 가능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절대적으로 영구 1회 캐릭터 생성이 가능합니다.

그 캐릭터가 3번 죽으면 완전 소멸합니다. (영구 사망, 즉 캐삭)

캐릭터를 생성하게 되면 무작위로 캐릭터의 스펙(능력치)와 능력(직업?)같은게 주어집니다.

예를 들면 마법사 컨샙의 캐릭터가 생성된다던지,

전사 계통의 캐릭터가 생성된다던지.

캐릭터 뽑기 운빨X망겜 비슷하게 망캐를 뽑는 사람도 있는 세계관입니다.

플레이어에게도 특성이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특성은 자신이 생성한 캐릭터와 연계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그런데 주인공의 특성은?

‘캐릭터 생성’입니다.

캐릭터 생성은 이 세계관의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기본 능력’입니다.

특성이 아니란 소리죠. 즉, 오직 주인공만 남들 다 1인1캐 하는 법칙을 깨고

1인 무한 캐릭터가 됩니다.

주인공은 군인 출신입니다.

하지만 조직에게 배신 당했고

정부에게 버려져 인간 불신이 되었습니다.

철저한 인간 불신으로 초반 전개에서 ‘중증의심환자’처럼 모든 면에서 철두철미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그런 주인공이 얻은 특성은 ‘플레이어에게 절대 복종하는 캐릭터 무한 생성’인거구요.

캐릭터를 뽑을 때 마다 망캐도 뽑히지만 SSS급 캐릭터도 뽑힙니다.

그렇게 주인공만의 1인군단을 만듭니다.

다양한 능력을 가진 여러 캐릭터를 사회 각 분야에 투입시킵니다.

하나의 사회를 통째로 손에 넣을 것 같은 기대감을 심어주었습니다.

정말, 주저하지 마시고 당장 보세요..

그리고 다같이 연참을 외칩시다...흑... 전 왜 잉걸 지금 본 거죠?

저와 함께 이 고통을 누립시다.. 다음화..다음화..

[한줄 평가]

개신박한 소재로 헌터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소설!

[고구마 및 발암]

16화 기준 현재 없습니다.

[주인공의 매력]

인간 불신을 기반으로 하는 철두철미한 성격!

[작품의 매력]

개신박한 소재! 이런 소재를 어떻게 떠올리셨남..?

[호불호]

다소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작품 전체적인 분위기

[점수 평가]

개연성 : ★★★☆☆

스토리 : ★★★★☆

신뢰도 : ★★★★☆

연출력 : ★★★★☆

오락성 : ★★★★☆

[찬주야]

오 이거보고 접속해보니까 저 52레벨이네요 폰로만 해놔서 몰랐네.. 가서 읽어보니꺼 이런걸 도대체 왜 추천글을 쓰는거지 싶은 수준이네요. 걍 1화도 안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새벽하늘별]

소재는 재미있는데 전개 필력이....... 작가님 팟팅...!! 계속 쓰다보면 늘거에여

[문퍼]

;;;;이게 2화 이상 봐 진다는 것이 놀랍네여;;;

[흣으아]

설정에 심각한 오류가 있는듯 제가 발견한거는
미궁안깨고 던전 없애겠다 -> 미궁안깨면 던전 발생가속화
캐릭터 지능높으면 반란가능성 있음 -> 충직하고 배신하지 않는 캐릭터
성별 외형확인도 안한 상태서 붙이는 이름이 변경이 불가능함에도 당연하게 붙여지는 여자이름

[흣으아]

또 찾음 평가, 입단하는데서 지 길드 안들어 왔다고 죽일라고 함 전과가 있는지 주
위사람 반응이 그모양
신분 없이 이루어지는 공공기관 입사

[흣으아]

정의를 위한다고 공익단체를 만들었는데 계약서에 독소조항 투성이 근데 그걸 그대로 받아들인 멍청한놈 그 계약서 들고 당당하게 영입하러 다니는 싸이코패쓰 그런 미친집단에 제발로 들어가는 주인공
정신나갈거같아서 여기까지만 봄
이후에도 더 많을거같은데 난 여기까지가 한계인듯

[조장호]

난 렙이 좀 될텐데
문피아는 렙이 다인지는 몰랐음
일단 이 글은 추천글 정도는 아님
그렇다고 아예 똥망도 아니고
소재도 괜찮고 글 작가는 발전의 여지가
더 있다고 생각함
다만 추천을 너무 과하게하고 글에 비해 허무맹랑하면
반박하는 분들이 많은 것은 당연함
지인이신지 본인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서
쓰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독자추천글에서 추천글과 댓글에 긍정적인 평이 있는 작품들을 더 읽어보다보면 인간 불신 소재인 주인공은 대체로 어떤 감정선을 가지고 있는지 그 것을 작가는 어떻게 거부감 없이 풀어내는지 혹은 거북하더라도 다른 것으로 커버하는지 등을 알수 있음 아무래도 인간 신뢰로 인한 고구마를 싫어하다보니 대부분 불신 컨셉으로 글을 써야 대중들에게 먹히니, 그런 소재의 글들이 많음. 한번 찾아 보길

[bpolt]

글을 읽으면 렙이 오르는데 2렙이란건 글을 거의 안 읽었다는 뜻이죠. 그런데 자기는 무슨물 위주로 보는 사람 어쩌구 하고 있으니 애초에 추천글의 진위가 의심되는건 당연한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