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직업물이라 선호가 적은 것이 안타까워 씁니다.

선독점 무명 배우, 성우 되다

글

유노이아

처음 추천글을 써보기에 두서없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 소설을 처음 발견했을 때만 해도 생소했기에 묵혀뒀습니다. 하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자 끝까지 순식간에 달려버렸네요.

짧게 설명하자면 배우를 포기한 주인공이 성우가 된 이야기인데요, 친구의 도움으로 기회를 잡아 승승장구합니다. 시스템이 있지만 큰 간섭은 없고, 캐릭터와 동화율을 알려주는 용도 정도로만 사용됩니다. 덕분에 조금 더 현실감이 넘치는 느낌이 있습니다.

글이 술술 읽히기도 하고, 아직까지 뭐라고 할 악역이나 위험이 없어 마음이 편해 좋습니다. 또, 성우가 꽤나 생소한 직업인데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 먼치킨 성우물입니다. 한 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별의가가]

성우는 성우의 연기가 필요한건데
배우 지망생이 성우가 된다는게 성우라는 직업을 너무 쉽게 보는것 같네요

[cr******]

원래 성우 지망생이었고 준비했다가 배우의 길로 나온 설정입니다 그러나 배우로 성공하지 못했고 주인공이 원래는 성우 지망생이었던 것을 기억한 친구가 땜빵해 줄 사람을 구했고 이를 계기로 게임 녹음을 맡게 되었는데 생각치도 못했던 재능을 발견한거죠...배우인데 성우를 잘한다에 초점이 맞춰졌기 보단 애초에 가진 재능이 성우쪽이었고 새로운 꿈을 찾았다에 초점을 맞추는 소설이라서요 성우라는 직업을 쉽게 보는거라 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만...

[감마군]

1화부터 주인공이 성우랑 배우랑 같냐? 달라! 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걸 보면 쉽게본건 아니고 그냥 재능러네요

[한탄]

잘 모르는 분야지만 작가님이 사전조사를 성실하게한 태가 나네요. 현재까지는 볼만한듯

[vghbg]

1화부터 나온 시스템 요소가 잘 어우러지나요 아니면 시스템에 끌려가나요?

[그린별]

잘 어우러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품 내에서 시스템이 크게 관여하는 분야가 없습니다. 그냥 동화율만 알려주는 정도이고, 그 동화율을 높이기 위해 주인공이 노력하는 내용입니다.

[초특급힐러]

이거 개재밌음

[원조입새]

순위가 낮은 이유를 모르겠네요. 술술읽히고 재밌는데...

[양그림자]

추천글 읽고 한번 봤는데 재밌고 쑥쑥 읽히네요 진짜 성우라는 직업이 생소해서 다들 츄라이 안하시는듯ㅠㅠ 성우라서 오히려 신선하고 맛있는거 같은데... 츄라이츄라이!

[내맘에영웅]

진짜 ㅈㄴ 재밌음 하루정주행 다함 글 쑥쑥읽혀짐
필력 개조음 근데 더이상 다음편이 없어서 너무슬픔
진짜 묵혀서 보셈ㅋㅋ 이제 한편씩 기다리기가 너무 힘듬..

[통신맨]

성우하다 배우되는분들은 엄청 많은데 왜 배우하다 성우하는것에 거부감 느끼는 분들이있네
실제 배우나 가수들이 영화더빙도 많이하는구만
물론 호평보단 혹평이많지만 그래도 거부감까지 가질필욘 없을듯요

[카꽬]

확실히 초반 보는데 읽을만합니다 아카데미 빙의 이런거보다 20배는 괜찮네요

[가한佳翰]

성우 연기와 배우 연기에서의 차이점, 매우 중요하죠. 원로 성우였던 분들이 지금은 배우로도 유명하신 분들이 많고요. 다만..이 글 저도 좀 재밌게 봤는데 결국은 하차했습니다. 주인공의 계속되는 성공을 뒷받침할만한 과정이 계속 스킵되더라고요. 선배 성우님과의 작업, 의논, 가르침. 물론 엄청난 경험과 자산이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 스스로가 성우 연기로 인해 가지게 되는 고민과 그걸 풀어가는 과정이 안 보이더라고요.
한 때 성우지망을 오래했던 사람, 그리고 지금은 가끔씩 외주를 받는 언더 성우다보니 그런 부분이 더 신경쓰이는 걸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직접 하신 분이 아니라면 표현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글을 써주셨다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성우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본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