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시놉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한껏 흥미를 유발하는 전개에 감탄중

바바리안 퀘스트

글

백수귀족.

현재 134화를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드는 글을 발견해서 추천글을 쓰지 않고 배길 수가 없네요.요즘처럼 먼치킨에 먼치킨에 또 다른 먼치킨이 판을 치는 웹소설계에서 정말 우연찮게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뭐 이 소설의 주인공도 월등한 강함을 뽐내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현실성이 있다는 게 더욱 끌리는 포인트네요.

정말 간결하게 지금까지의 경험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탄탄한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흥미를 한껏 유발하는 전개. 매우 현실성 있고 일관된 케릭터 구성. 적절한 수식과 묘사에 깔끔한 문장까지.

아직 반도 안 읽어서 용두사미가 될까 살짝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아직 반 이상이 남았다는 거에 너무 기대가 됩니다.

한동안 문피아에 실망을 하고 있었는데 그저 제가 좋은 작품을 찾아다닐 생각을 못했던 것이네요.

[pa******..]

이거 연재 하고 작가님이 두 작품 더 완결 냈는데 ㅋㅋㅋㅋㅋ

[티모찡]

나머지 두 작품도 정말 좋습니다 추천해요

[캐이]

이 작가님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는 게 참 다행이군요

[날개뱀]

백수귀족님은 인장이져

[귤난로]

이 작품이 이 작가의 작품 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완벽합니다

[이진진]

이 작품이 이 작가분의 마스터피스라고 봐야하긴 합니다..
그 외 작품은 이 작품보다는 별로긴 해요. 재미는 있으니 깊이는 없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이 작품 성공 하고 나서 이런 류?라고 해야하나? 그런 작품들 몇작품 타 작가들이 써서 성공했죠.

[귤난로]

아쉬운 점이죠...바바리안 퀘스트만큼의 작품을 다시 써주실거라고 봅니다. 영점 조정중이실거라고 믿어요...맨vs헬은 너무 자극적+철학적(별로 안어울리는 말이지만 그 개판치는 와중에 종교을 다루고 철학적인 부분이 많이 들어갔다고 봅니다)이면서도 그냥 b급 슬래셔무비? 보듯이 읽었습니다
데몬소드도 나쁘진 않았고, 개인적으로는 어두운 세계관과 밝은 인물들을 이용한 불협화음으로 무언가를 써보시려고 한 것 같은데 바퀘만한 작품이 나오진 않았네요.

[찬주야]

저도 딱 이 내용 공감..

[손에손에손]

동감.

[SyRin]

저도 재밌게 봤어요.

[반데맨]

이제 100화 남짓 읽었지만 현재까지의 전개만으로도 수작이라는 점에 동의합니다. 문피아에서 읽은 수백 편의 작품들 중 양손에 꼽을 수 있네요. 깔끔한 문체, 입체적인 등장인물들, 간결하면서도 의미있는 심리 묘사, 그러면서도 속도감 있는 전개까지... 작품 퀄리티에 비해 구매수가 너무 낮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너무 용두사미식으로 끝나지만 않는다면 이 추천글이 뒷페이지로 묻힐 때 쯤에 제가 추천글을 하나 더 쓰고 싶을 정도로 보석같은 작품이네요.

[또기]

이 소설 결말은 용두용미 그 자체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처음 엔딩 봤울때 감동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