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땅 속에 묻힌 금을 본다'라는 독특한 소재 때문에.. 조금 더 볼까 하다가 .. 여기까지 (51화..?) 봤습니다.
두 친구와의 우정... 티키타카로 주고 받는 셋의 쌍욕이 정겹게 들리는 것은 작가님의 센스라고 말할 수 밖에 없네요.
해운대에서 금반지를 줍던 세 백수가 이런 저런 사건을 겪으면서.. 영웅이 되어가는 과정은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습니다. 호주에까지 진출하고 이제 뉴욕에서 황금나침반의 활성화라는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썸머 페니 목사를 돕는 과장은 ..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예상은 했지만 그 예상을 훨씬 웃도는 스케일로 풀어 내시는군요.
성열이 홧팅! (절대로.. 윤성여리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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