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전개와 담백한 문체로 쓰인 독특한 한국형 판타지예요.
사이다 유행의 웹소설이 인위적 가벼움으로만 퍼져나가고 있는 장르소설 범람시대잖아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글을 발견했어요.
사이다이되 깊이가 있는 사이다를 원하는 제게는 딱 좋았어요.
글 읽는 분들의 댓글만 봐도 정독으로 달리신 분이 대다수였고요.
다음편을 꼭 보게 만드는 가독성과 흡입력은 작가의 담담한 문체속에 숨어있어요.
뒤편으로 갈수록 오히려 흥미진진한 전개가 막힘없이 이어져요.
쌍둥이로 태어나 운명의 버림을 받고 그걸 거둔 양부모 믿에서 갓난아이부터 자라나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생모에게서 받았던 아이는 착각한 저승 탈영병에의 기이한 선물도 받지요.
큰스님에게서 성불 진언도 배우고 밀교의 주박술도 배우고 또 사숙에게서 무예도 배위죠.
귀신들에게 생전 능력을 받게되고 그걸로 재능을 발전시켜 나가요.
귀신에게서 해방전 일본군이 숨겨둔 금괴도 발견해요.
귀신에게서 영혼결혼식의 댓가로 복권도 받고 미국여행에선 금화도 발견해서 경매로 큰돈도 벌죠.
나중엔 쌍둥이 여동생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더라고요.
가입하지 않고 비회원으로 읽었었는데, 결국 댓글도 되지않아 가입하게 된사람 이에요.
귀신의 능력을 삼켜라 이글을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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