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필력이 좋으셔서 글이 잘 읽힙니다.
글의 배경은 약 10세기경의 유럽 세계관에 약간의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빙의 회귀 아카데미 헌터 천마 상태창 소드마스터 이런거 안나옵니다.
지금까지 전쟁터에서 뺑이치며 구르던 주인공이 얼결에 공을 세우고 하급귀족이 되어 귀환하는 장면을 쓰셨구요
이제는 고향에 귀환하여 자잘한 사건들을 경험할 것으로 보입니다.
각 편마다 길이도 적당하고 상당히 공을 들이시는 글로 보입니다.
아직 안보셨고 요즘 판타지소설(이라 쓰고 쓰레기라 읽는.) 트렌드에 질린 분이시라면 일독하실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여 추천해봅니다. 조회수가 많이 올라서 작가님 더 힘내시고 완결까지 꼭 갔으면 하는 기대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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