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 정통판타지

독점 기묘한 수호자

글

청묘한

공모전때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읽어봤는데, 공모전끝나도 연재 착실하게 안빼먹고 하시는데도 조회수가 넘 적어서 한번쯤 찍먹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줄거리는 대충 주인공과 동료들이 시골 마을에 모여 중요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몇 번의 문제들이 발생하고 그 중요한 일에 대한 내막이 드러나기 시작하고요.

제목에 있는 수호자는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존재고, 과거 드래곤이 해왔던 일을 계승해오고 있습니다. 수호자는 여러명이고, 각자의 신념이 있는데 나머지는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직접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키워드는 판타지, 먼치킨, 기사, 수호자, 전쟁 그리고 마법이 약한 시대 입니다.

참고로 주인공은 여러명이고, 초반에 몰아서 나왔다가 나중에 한명씩 스토리가 나오는데 이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전투와 전쟁씬이 많이 나오는데 이부분이 꽤 수작이라 볼만합니다.

좀 진지하고 예전 정통판타지 느낌이라 확실히 요즘 트렌드엔 안맞지만... 저는 예전부터 이런 소설들도 좋아해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

주인공들이 때론 답답해보일지 몰라도 선한 쪽으로 가려는 모습이 좋습니다. 중간중간 발랄한 분위기도 많이 나오구요.

한가지 아쉬운건 세계관이 탄탄한 것 같은데 작가님만 아시는 내용이라 설정집같은거 따로 써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거?

초반보단 후반갈수록 폭발력있게 필력이 느시더라구요.

첫 소설이신 것 같은데,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입니다.

[청묘한]

추천 글이라니, 정말 감사합니다!
설정 집은 고민해 보겠습니다. 직장인이라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
이번 작품도 기대되시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DarkCull..]

작가님의 설정집보다 시급한거는
추천글이라고 쓰신 글에.
왜 이글을 추천했는지?
어떤점이 정판인지
이 글은 대체 어떤 글인지
추천글 던지고 끝나는 무슨 '나 할 일했네'. 이런 어쩔 수 없이 쓰는 반성문 아니라면, 글 수정해 주시길.

[DarkCull..]

웃기는게 이런글 던지는 분들.
절대 답댓글 없음

[DarkC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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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Cull..]

'악플달지 마시고 그런 것은 본인이 읽어보고 판단하세요'
이 댓글 왜 지우셨나요?
누가 추천 안하면 때린대서 안 맞으려고 헛소리 늘어놓으신건가요?
악플이 아니라.
추천은 이 글?인지 뭔지를 읽는 사람에게 이 소설?을 읽을 생각들게 해줘야 합니다.
그 이야기가 받아들이기 힘드시나요?

[DarkCull..]

저라면 이 추천글인지 잡설인지 반성문인지 지우고
순수한 마음이면 새로 추천글 쓰겠네요.
이 글은 나에게 이런 점이 좋더라.
이 글은 대충 이런 내용이다.
이 글은 이런 점 때문에 여러분에게 여러분께 추천안하면 밤에 잠 안올거 같았다. 좋은글 함께 즐기자.
어렵나요?

[디플럭스]

추천글에 줄거리도 쓰셨고, 전투와 전쟁씬이 수작이라고 장점도 남겼고, 정판에 느린게 단점이라고도 했고.
‘낙엽의 아름다움에 취해 사람들은 바다를 뒤로하고 동산으로 향했다’ 도 그닥 문제있는 문장으로는 안보이는데.
그렇게까지 화낼 이유가 없음.

[공청]

댓글만 보다가 위에분 화내는 게 이상해서 추천글 보니 추천글이 맥아리가 없긴 하네요

[DarkCull..]

심지어 '악플달지 말고 본인이 직접 읽어보세요'댓글 달고 지우시더라구요.

[Goodjobs]

왜 댓글창이 이렇게 지저분해지나?
현실에서 얼마나 허접하게 살길래 여기서 기를 쓰고 나아 보이려고 할까
자신이 쓰는 글이 얼마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ㅉㅉ
현실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