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사과님의 신작 '독자를 위한 연중작은 없다.'

선독점 독자를 위한 연중작은 없다

글

A사과

갠적으로 재밌게 봤었던

르피너스의 장난감의 2부입니다.

이 작가님 특징은 현대 판타지를 꽤 기깔나게 쓴다는거죠.

이모탈워커 -> 뉴빌런 -> 르피너스의 장난감 순으로 작가님 글들을 봤었는데

(’이 세상은 게임이 아니다‘는 갠적으로 너무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

필력이 발전하는게 눈에 보였습니다. 

솔직히 뉴빌런까지는 자기복제+중반 이후로 흐지부지되는 경향이

강했는데 르피너스의 장난감은 그래도 깔끔하게 마무리 하셨었다 봅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르피너스의 장난감에서 이어집니다.

특이하게도 르피너스의 장난감이란 소설을 읽던

독자가 르피너스에게 찍혀서 그 세계관으로 떨어진다는 설정

3인칭 관찰자 시점이라는 이능력외에는 패널티를 주렁주렁 달게 됩니다.

르피너스의 장난감에서 

지하 던전들이 생겨나고 이능력과 이종족이 나타나면서

급변하는 지구를 그려냈다면,

해당 작품에서는 인류가 그 세상에 적응하는 과도기를 그려냅니다.

아무리 이능이 강하고, 이종족들이 육체적으로 인간보다 우월해도

현대과학과 인류의 쪽수가 압도적이기에

지상에서는 여전히 인류의 패권이 유지됩니다.

전작에서 망하기 직전까지 갔던 미국은 이종족들을 대거 흡수하는

정책을 펴고 있죠.

전작이 자신이 만든 여캐에 빙의한다는 TS요소 때문에

거부감을 가진 분들이 많았다면

이번 작에서는 그런 TS요소가 전혀 없기에 부담없이 볼 수 있을듯 하네요.

전작을 읽었다면 더 재밌겠지만

안읽었어도 그냥 어느정도 배경만 알고 봐도 될듯 합니다.

[[탈퇴계정]]

TS 소재로 르피너스 쓰다가 돈 안 되서 1부 완결하고, 이렇게 1부 완결 짓고 차기작에서 히로인 죽고 미자 여동생 강간당하는 전개로 연재하고, 지금 쓰는 게 자기작품 2차 창작이란 점에서 자기주관 확고하다 싶긴 함

주인공이 키 150cm 중성적인 은발 자색눈 미소년인 게 ts 할까말까 하다 타협한 거 같아서 웃기네ㄹㅇ

[바부]

글을 결국 자기 취향으로 쓰는거죠

루미티네는 돈이 안되서 급하게 1부 완결을 했지만 그래도 이야기는 끝 맺었습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으로 비판하는건 상관 없는데 작가 취향으로 비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부]

루미티네가 아니라 르피너스 다른 소설 읽다가 이글을 써서 잘못 적었습니다

[[탈퇴계정]]

돈 번다고 르피너스 1부 애매하게 완결이라고 끊고 차기작 쓰러 갔다가, 정작 차기작에서도 자기 취향대로 글 쓰다가 망하고 결국 후반부 연중런 반복했는데 그 취향에 대해 말이 안 나오겠음?

거기에 말 안 하려고 해도 지금 쓰는 2차창작 제목에서 연중작 어쩌구 하고 있는데 전작 연중 바로 떠오르지

[바부]

글의 내용으로 비판하는건 좋아요 작가의 행동으로 비판하는것도 좋아요 하지만 취향으로 비판하지는 말자고요

누가 님의 취향을 알고 당신 취향 진짜 이상하다 라고 하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비판하는건 좋은데 인신공격은 하지 말자고요

[[탈퇴계정]]

돈 안 벌린다고 다음작 쓰겠다고 르피너스 1부 완결 찍고, 정작 그 다음작도 어둡고 매운 전개로 가다가 또 성적 안 나와서 그런지 연중하면서 질질 끌린 건 사실이고,

그 와중에 지금 쓴다는 게 1부로 완결했던 르피너스로 2차 창작하고 있는데, 주인공 설정은 또 150cm 여잔지 남잔지 애매한 캐릭터 들고 와서 글 쓰는데 안 웃김?

어느 상업 소설 작가가 자기 취향대로 글 쓰다 돈 안 벌리니 연재주기 안 지킴?

[바부]

자기 취향대로 쓰다가 완결도 안하고 그냥 런한 작가들이 어디 한두명인가요? 소설뿐만이 아니라 만화 게임 드라마 영화등에서 찾아볼수 있을건데요

그런 사람들 속에서 저의 기준으로는 a사과는 아슬아슬하게 턱걸이지만 합격입니다 최소한 자기가 쓴 글은 자기자신이 완결을 지었으니까요 물론 님의 기준에는 불합격이겠지만 이건 개인의 생각이니 뒤로 적혀두고요

제가 하고 싶은말은 제말을 왜곡해서 듣고 있지 마시고 님한테 a사과가 잘못이 없다 책임감이 없다로 지적하는게 아닙니다

남의 취향을 지적해서 그 취향을 이상한 취향이다 라고 말하지 말라는겁니다

자기 취향대로 자기가 글을 쓰겠다는건데 왜 주인공이 이상하다니 작가가 웃긴 사람이라는 말을 들어야 됩니까?

[[탈퇴계정]]

취향대로 쓰다가 완결 딱지 붙이고 대충 런, 연재주기 씹창내기 반복하고, 계속 이러는 게 주관이 확고하다

지금 쓰는 글도 TS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나마 타협한 것처럼 보이는데, 그게 사실 TS나 다름없는 설정이라서 웃기다

이 말 하는 게 이해 안 가서 캐릭터를 욕하고, 작가 취향을 욕하고 있는 걸로 보임?

[바부]

ts로 할까말까라고 했는데 작가가 ts든 낭자애든 쌍마초든 그런 주인공을 내세운게 잘못입니까?

현재 장르 소설의 대세인 사이다패스의 글을 쓰지 않은 모든 작가는 이상한겁니까

왜 자꾸 했던 말을 반복하게 하세요 님은 지금 남의 취향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고 계신다고요 a사과님이 중성적인 은발 자색눈 미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던 ts된 미소녀를 내세우든 그런 취향을 가지고 있는것을 웃기다고 했는데 그런 취향을 가졌다고 비웃어도 되는겁니까?

그리고 작가가 자신의 취향을 살짝 접고 대중에게 맞는글을 쓰는게 도대체 머가 이상한데요 님의 말대로 라면 자기 취향 접고 대중에게 맞는글을 쓰는 모든 작가는 웃긴 사람입니까?

저는 처음부터 글을 비판하거나 작가의 행동을 비판하는건 상관 없는데 사람 취향을 비웃지 말라고 글을 쓴겁니다

[[탈퇴계정]]

돈 벌고 싶다면서 런하고 마이너한 설정, 전개로 연재하는 거 반복하는 게 우습다고 댓글 다니까 취향으로 욕하지 마세욧!

그리고 단어 엮어서 하지도 않은 작가 취향 이상하다는 말 머릿속에서 끄집어내고, 그러지 말라는 거 어케 받아들여야 함?

[[탈퇴계정]]

하렘물이건 기업물이건 ts건 뭐건, 메이저든 뭐든 걍 비슷한 글 쓰면서 흥행 실패하고 연중런 웃기다고 ㄹㅇ

[shk6221]

다들 왤케 말이 많아요. 재미있음 보고 재미없음 떠나면 되는거지. 참고로 르피너스 정주행 했는데, 여전히 재미있었음. 이번작도 훌륭, 한단계 발전한게 느껴짐.

일단 작가님 돌아와서 전 좋습니다.

[심심한샘물]

처음에는 취향이랑 전개로 까더니 좀 아닌 거 같으니깐 연중으로 까네
걍 ㅈ같다고 말하면 되는거지 말 길게 하네

[[탈퇴계정]]

ㅈㄹㄴ

[심심한샘물]

ㅗ

[바부]

님이 제일 처음에 쓴 덧글을 읽어보시죠 거기서 한말이 주인공이

키 150cm으로 중성적인 은발 자색눈 미소년인 게 ts할까말까 하다 타협한 거 같아서 웃기네ㄹㅇ

이것이 남의 취향을 비웃는 글이 아니라고요

그리고 제가 님의 덧글을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꼼꼼이 읽어봤는데
님은 지금 a사과를 독자로써 비평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그냥 a사과가 싫어서 그냥 혐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탈퇴계정]]

결국 돈 안 된다고 쓰다 만 르피너스 ts랑 설정 비슷해서 웃기다는 게 작가 비웃고 캐릭터 이상하다고 까는 거임? ㄷㄷ

뉴빌런 르피너스 존나 재밌게 읽었었는데? 근데 왜 돈 안된다고 연중한 거랑 왜 설정 비슷하냐고 아 ㅋㅋ

[회겤]

걍 작가 취향이 꼴보기 싫은게 눈에 딱 보이는데 "취향을 욕하는 걸로 보임?" 이라고 있네ㅋㅋㅋㅋㅋㅋ 작가가 대충 매듭짓고 런한건 알겠는데 잼민이도 아니고 니 대가리 속에서 울리는 생각 ㄹㅇ 적나라하게 보임ㅋㅋㅋ

[회겤]

피싸듯이 질질 돌리지 말고 걍 작가 취향 *같아서 까고 싶은데 돈 벌고 싶다고 런해서 깔만해졌다 대놓고 말하셈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댓글이 오지게 투명해서 경계선 장애도 이해할 듯

[바부]

님은 취향을 비웃는게 아니라고 주장을 하고는 있는데 적어놓은 글을 보면 ts취향이 마음에 들지 않고 그냥 a사과가 싫다 라고 적어 놓고 계시내요


나중에는 마이너 설정과 전개로 글을 쓴다고 했는데 그게 작가의 취향이지 그럼 무엇을 가지고 취향이라고 합니까?


작가는 무조건 대중적이 바라는 대로 글을 써야 합니까?

님이 적은 글들을 전부 종합해서 읽어보면 이런 결론이 나와요

나는 a사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왜냐하면 연중과 런을 반복하면서 야마토 엔딩을 내서 a사과가 싫다 라고 주장을 합니다 머 여기 까지는 좋아요


그런데 다음에 한말은 마이너한 취향과 전개로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작가는 이상한 작가이다 라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 취향을 접고 대중이랑 타협한 작가는 웃기는 작가이고요


도대체 멀 어쩌라는건지요 아니면 님이 설명한 저 기준은 다른 작가는 해당 되지 않고 a사과나 아니면 님 마음에 들지 않는 작가들에게만 해당되는 이중잣대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