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호작으로 등록은 하되 읽지는 마시길....

선독점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

글

김현우

제가 너무 일찍 발견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겨우 9편 밖에 없는데도 한번에 다 읽어 버렸네요. 이런 통탄스러운 일이...

심지어 작가분 이름도 낮익었는데 뭐지? 하면서 그냥 1회를 클릭하고 말았던....

아무튼, 여러분, 추천글 남기는 이유는, 호기심으로 뭐가 재미있을까..하면서 1회부터 읽지 마시라고 남기는 겁니다. 이 글은 대략 유료화 가기 2일 전에 스타트 해서 읽기 딱 좋은 소설입니다. 한마디로, 한번 읽기 시작하면 웃으면서 계속 읽을 확률이 무지하게 높다는 겁니다. 그리고 짧은 글 때문에 다음편 내놓으라고 댓글 남기게 되는거죠. 그래서 호기심이 생기시더라도 그냥 선작 등록만 해두시고 클릭은 나중에...

호기심 클릭 방지 차원에서 간단히 내용을 설명드리자면, 미친 빌런이 과거로 돌아와 개과천선하기 위해 빌런을 잡는 헌터공무원이 된다는 내용입니다만....빌런으로서 최 정상에 서 봤던 감각이 그대로 유지되다 보니, 나쁜 남자 스타일이랄까요? 사이다가 팡팡 터지는 소설입니다. 하아... 거듭 말씀드리지만.. 블랙기업조선(같은 작가는 아니지만..제가 작가님 서재 들어갔다가 오해를....) 같은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은...쌓아뒀다가 한번에 보시기를 강력 추천 드립니다. 

뭐...이럼에도 불구하고 클릭하신다면...간절히 빌어봅시다. 작가님이 하루 3~5편 연재 해 주시기를!!

[Reonic]

뭔가 댓글이 완벽하게 극과 극을 이루고 있는데요 ㅋㅋㅋ
그래도 저는 [발암]만 없으면 조금은 [무지성 사이다]도 잘 보는 편이니 좀 더 묵혀뒀다가 읽어보겠습니다!
재미만 있으면 좋겠네요.

레드 데스티니랑 골든메이지가 이 작가님 건지는 모르겠는데, 어렸을적 기준으로는 큰 문제 없는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

지금은 그런 방식의 [한 가지 특징을 기준으로 나머지 전개가 비슷한] 소설이 주류가 아니니까요. 저 어렸을때는 무슨 히든 클래스니 히든 스킬이 소설의 주요 골자인게 대부분이었어서;;
요즘은 [소재가 흔해도] 안되고 [글솜씨]도 있어야되고, [캐릭터 지능]도 턱걸이는 해야되는데다 [발암]이 있으면 그게 매력이 될 [개연성]이 있어야 되는 시대니까요.

[Reonic]

2화에서 뭔가 느낌이 애매해서 읽는거 멈췄다가 유료화되서 읽을 의욕이 사라지긴 했는데... 조금 보고서 말하긴 그렇지만, 문장 전개 방식이 그닥 좋진 않은것 같네요;;
저는 불호인거 같습니다!

[Reonic]

생각난 김에 마저 읽어봤는데...
4화에서 너무 말도안되는 내용이 나와서;;;
제가 소설의 [내용]을 가지고 안좋은 댓글을 남긴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도무지... 하아~ 스포가 되겠지만 [6급 공무원이 응시생이랑 대련하면서 눈을 파버리고 손을 날려버릴 생각을 하는]게 말이 안되잖아요. ㅠㅠ

[Reonic]

여기는 아직도 이러네요... 진짜 주작인가?

25화까지 읽어본 솔직한 감상으로는,
이 작가님이 [골든 메이지]랑 [레드 데스티니] 작가님이 맞다면
오히려 과거 두 작품이 개연성이나 정성이 들어간거 같은데;;

사람 취향이 다양하다고 해도 이게 계속 1위에 있는게 의문이라 들렸다가 갑니다...;;

[징징어]

추천 내용보고 봤는데 영... 그냥 흔하디 흔한 회귀빌런인데.

[멘탈파괴]

진짜 나오자마자 보기 시작했지만 후회중입니다....ㅠㅜ

[mg****]

꼭 먼저 읽지마세요' 중독됨' 레알임

50화 이상 진행되면 읽으세요.

경고했음.

연참부탁드림. 진심임

[병풀추출물]

추천이 많길래 읽어봤는데 너무 유치하고 일차원적이던데요 ㅜㅜ
그리고 자꾸 손속손속손속.. 무협지도 아니고

[황91]

추천글마저 안본눈 삽니다..

[로ㅇ띠]

그러게요...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영혼헌터]

킬링타임이긴한대 사이다 스러운 전개랑 준수한 필력으로 술술익히는게 충분히 재밌네요 전개만 잘나간다면 유료화해도 따라갈만하겟네요

[slglfslg..]

음..

[황혼의검]

겨우 10화 정도 연재한 소설을 추천하면 욕을 한바가지 먹을텐데 독특한 컨셉과 가벼운 사이다에 독자들은 중독 금단증세를 동시에 보이고 있다.

[cr****]

왜 봤을까..
다음편 어떻게 기다리지..

[ki******..]

댓글 잘 안 쓰는데 이 작품 보고 씁니다.
작품 쉬지 않고 보고 바로 선호작 누른 적은 처음이네요.
꾸준히 올려주시면 ㄱㅅ 하겠습니다.

[Redwing]

당신이 옳았읍니다...12화는 너무나 짧군요..,

[0벤자민]

아 추천글 믿을껄 ... 좀더 말렸어야죠!!

[주니서기]

추천글만큼 대단한 것 같지는 않군요
인물들 캐릭터도 단순하고.
정다현 그냥 조연으로 끄덕끄덕 외에는 하는 것 없구요.
문장도 그닥...
이렇게 쓰고 보니 디스네요
재미있기는 합니다. 추천글 보고 읽으니 그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입니다. 8화까지 보고 약간 지루하여 쉽게 멈추고 돌아왔습니다.

[Spencer]

아. 너무 빨리 봤네요.
빨리연참해주세요! 그리고 내포인트 가져가!

[XTC]

선호작만 하고 안보는건 작가에게 희망고문입니다.
독자가 연재분으로 고통 받아야 작가님이 힘내서 글을 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