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야기를 보던지 그건 변함이 없었죠.
그런 청년이 별들은 떨어지고
태양이 검게 물들었으며
악마들이 돌아다니고
사람들은 서로를 배척하는 세계에 떨어진다 한들 해피엔딩을 바라는것은 욕심일까요..?
당장 청년은 세계관의 마지막 신으로서 활동할수있지만,
신명을 알지못하여 섣불리 힘을 드러냈다가는 사방의
악마들과 괴물들이 몰려올것을 걱정하며 인간으로 지냅니다.
처음 세계에 떨어졌을때 자신을 도와준 신성이 사라진 세계의 사제 할아버지와 함께 돌아다니며 세계관에 적응을 시작하죠.
횃불에 의존하며 살아가는 사람들
제 역할을 못하면 배척하는 사람들
그러면서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는 사람들..
그러다 점점 안전지역이 줄어들며 도시의 종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리고 죽어가는 천사를 보게되고
거기서 지내며 몇가지 비밀을 알게되죠.
신명을 알지못하는 주인공이기에 최선을 다하되 신으로서의 능력은 드러내지않던 주인공이지만,
시간이 지나며 생기는 사건들과 상황들은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꿈꾸는 주인공에게 결단을 내리게 만듭니다.
이 결단이후 세계는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을 노리는 대적자
모두를 방관하는 방관자
먼곳에서 버티기 바빳던 천사들의 희망이 되었고
주인공은 능력을 활용해 나아갑니다.
먹히거나 타락하거나 구원하거나
어떤 전개와 결말이 기다리고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두운 분위기와 구원을 바라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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