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다크판타지라는 모순을 씹어먹는 갓소설이라 생각합니다 흑흑.
사실 전 하드폭발 작가가 유독 좋았어요. 전작인 미연시~ 이거 작가 군대 가기 전부터 보고 군대 갔다 올 때까지 존버타고 완결까지 다 본 대깨하드폭발 빠인데. 전작인 앙시앵레짐도 전부 봄. 주인공이 겪는 시련을 억까가 아니고 세련되게 잘 푸는 인상을.많이 받음.
단점은 아직 대중적인 인기를.못받고 있음.... 잘 됬음 좋겠음 ㄹㅇ..
매우 드문 질서 선 성향의 주인공. 검미성 작가의 망겜성기사 소설을 재밌게 읽었다면 이것도 좋아할 듯 싶습니다. 단점은 아직도 최신화까지 함께 다니는 인간들이 별로 쓸모가 없다는 건데 인간들도 전력화하는 쪽으로 전개가 되고 있어서 괜찮아보입니다. 인간찬가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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