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재밌어요 함 잡솨보이소

선독점 다시 싸우는 우주기갑

글

NZ

1. 캐릭터가 맛있어요

유들유들한 열혈 주인공과 그 주인공을 한숨쉬며 보좌하는 유능한 안드로이드. 그리고 그 주변인물들. 꽤나 전형적인 속성들이지만 생생하고 맛있게 잘 살렸습니다.

2. 유능한 주인공

주인공이 힘을 잃음. 근데 열심히 되찾는 중. 우주 최후의 생존자였으니 우주일짱이라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주인공 찍먹해보세요.

3. 대략적인 줄거리

우주를 침략해온 슬레이어와 맞서다 슬레이어 퀸을 죽이는 것은 성공했지만 슬레이어 퀸의 필살기 때문에 우주가 주인공빼고 다 태초마을로 감. 진화하는 로보트 ‘아수라’는 슬레이어 퀸과의 전투에 승리해 타임워프 능력을 얻고 모든 걸 바쳐 주인공의 영혼과 정신을 과거로 전송하는 데 성공함. 근데 집안은 빵빵하지만 망나니인 녀석 몸으로 들어갔기에 원래 몸 주인인 기존의 망나니가 싸놨던 똥들을, 같이 회귀해 안드로이드가 된 아수라의 인공지능과 함께 치우며 우주를 구하는 이야기.

[트수]

2화까지 보다가 후퇴한 작품.
1. 우주가 얼마나 넓은데 모든 생명체를 단 하나의 개체가 죽기전 싹 날려버림. 그정도 힘인데 고작 인간한테 왜죽음?ㅋㅋ
2. 망나니 환생은 그렇다치고 우주의, 인류의 명운이 걸린 전쟁중 아무리 가문의 힘이 들어갔다쳐도 최중요무기 여럿을 지휘하는 높은 자리에 능력도없는애를 왜 씀? 도대체?
다른 가문은 없나? 그 많은 사람중? 능력있는 사람 있을텐데?

[트수]

3. 그 시스템?은 어떻게 전 우주를 스캔함? 그 짧은 시간에 그 넓은 우주를?ㅋㅋㅋ

[트수]

추천글 먼저 보는 분들은 다른 추천글 댓글 및 본작 1,2화 댓글부터 보고 후퇴여부 결정에 도움 됐으면 합니다.

[개조휴먼]

제가 트수님이 쓰신 모든 댓글을 다 본건 아니지만 그 중, 동의하거나 칭찬하는 댓글을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이 소설을 쓰신 작가님과 추천글을 쓰신 독자님의 노력과 정성과 행복을 선발대의 후기란 포장지로 감싸서 불평불만으로 폄하하지 마세요. 진정 의미있는 비판을 하고 싶으시다면 예의를 갖춰 적어주세요.
본인이 적어내려 간 글자가 얼마나 다른 독자님들의 마음을 움직여 작품의 첫인상과 유입에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햬 본다면 이렇게 못 적으실 겁니다.
그런거 모르겠고 난 계속 이렇게 적을거다 하면 그렇게 하세요. 표현의 자유는 존중해드리겠습니다. 다만 다른 사람들은 존중해주실지 모르겠네요.

[트수]

모든 댓글을 다 본게 아니니 못보신거일거고
계정 폭파시키고 다시 판거니 더 그럴거고
다른 독자의 마음을 움직여 작품의 첫인상에 영향을 미친다? 목적이 성공해서 좋다고 해야할듯요?
개연성이라던가 답답하다던가 그런 부분을 댓글과 추천게시판등에 올려 서로 공유함으로써
지뢰를 피하는겁니다 ㅎㅎ
문피아가 좋은말만 쓰는곳을 따로 만들거나
비판란을 따로 만들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존중이든 말든 그저 몇명이라도 이걸 보고
지뢰를 피하면 만족합니다^^

[김백구]

도움은 무슨 니 저열한 심리상태가 다 보이는데 뭐 자존감이 낮은건지 화풀이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니가 쓴글 되돌아봐라

[베드로스님]

반대로 과장과 은닉으로 독자를 낚으려는 사람에게서
무고한 독자의 시간은 지킬수 있겠죠
설정?? 본인 설정을 본인이 어기는 게 설정인가??
가령 에너지 무한대면 빛의 속도에 도달가능
근데 빛의 속도 초월하는 힘이면 무한의 상위개념임
근데 인간에게 뒤짐?? 인간은 무한의 상위개념을 말아먹는 존재???!?!?

[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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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구]

니가 트수는 아니고?ㅋㅋ 인간이라는게 참 재밌다 ㅋㅋ 덕분에 웃고간다

[미드키커]

cks1129라고 악질 있어요

[줄담배커피]

내말이 3화 중간쯤에서 후퇴했는대 일단 주인공이 너무 산만함

[리화영]

1,2,3 화까지 갔다가 하차합니다. 웨어 이즈 존 코너? 설정이야 그렇다 치고 일화에서 진지하고 분노하고 고심하다 삼화에서 개그드립. 소개글들은 알바거나 지인들 같네요.

[리화영]

재미없어

[불탄다투혼]

그러니까 10화도 안본글을 굳이 추천글까지 찾아와서 내용도 없는 악플두개를 달만큼 시간 빌게이츠라는것이죠?

[휘사(輝沙)]

재미있음 보구 아니면 마는거죠
2화까지 보다 접은거 치고 장문인뎁쇼?

[위대한사자]

예 뭐 .. 재미 없으셨다니 유감입니다만

기본 설정 자체가 맘에 안드신다면 어쩔 수 없으니 넘어가시면 될 것 같고, 2번 질문은 아예 틀린 질문이지만 어차피 설명해드려도 듣지 않으실 것 같으니,

화 푸세요.

[근타님]

글쎄 지뢰까진가 싶은데...

초반에 어떻게든 회귀를 설명하기위해 대충 막 아무거나 가져다붙이는게 어제오늘일도아니고 ㅋㅋㅋ

그부분이 불편한분도 계시겠지만 그거 빼면 볼만합니다. 일단 캐릭터들끼리 티키타카가 제법 찰져요

문제는 아무래도 낮은 조횟수인데...이러다가 연중하면 좀 아쉽죠 그런 불안한점 외에는 볼만합니다

[Ilhk57lu..]

어쨌든 기갑물이야 빌드업으로 얼마 없는 기갑씬에서 뽕 터뜨려주는 게 최우선이고 이 작품은 거기에 충실하긴 하네요. 약간 흐린 눈이 필요하긴 합니다만...
다만 망나니라는 소재나 전반적인 캐릭터 묘사는 작가님이 좀 옛날 소설을 많이 읽으신 건가 생각이 드네요. 특히 경박한 Ai와 주인공의 티키타카는... 뭐 주인공이야 PTSD 겸 긴장 푸는 루틴이라쳐도 좀 견디기가 힘들어요.
웹소설을 많이 읽다보면 점점 작품의 매력보다는 눈에 거슬리는 요소들만 하나둘씩 늘어납니다만 그럼에도 중요한 건 보지 않을 이유 수십가지가 아니라 내 눈을 사로잡는 이유 단 한가지겠죠.
다소 유치할 수는 있어도 작가님이 구원자 서사를 기반으로 주인공 뽕을 채워주고 있고, 그게 어느정도 기갑물 뽕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계속 지켜보렵니다.

[Ilhk57lu..]

딴 소리기도 하고 제가 남한테 추천글을 어떻게 써라 그럴 건 아니긴 한데 '유능한 주인공'이 진짜 어필 요소라고 생각하시나요?
웹소설에서 닳고 닳은 회빙환 중에서 회귀는 애초에 그걸 전제로 깔고 가고 이미 다 물고 빨은 망나니물도 그게 기본이고 먼치킨이라는 말은 애초에 웹소설 대전제 같은 거라 사실상 단어의 사용 자체가 드문데?

[김미스]

NZ작가님의 장점이 유감없이 나오는 작품이죠.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작가님ㅎㅎ이번에도 흥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