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다음

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리메이크 전은 빌런의 고구마가 있는 만큼 정말 색다른 맛이었던 게 특징이었습니다. 와사비처럼 입안이 얼얼했죠.

하지만 리메이크 후는 특별한 주제의 그 느낌만을 둔 채 전부 다 바꿨습니다. 고구마는 사이다, 얼얼함은 매콤한 맛 등 좀 더 '대세를 따른다.'라는 느낌이 강해졌죠.(주관적인 평가입니다만)

인기있는 맛집은 모두가 좋아하는 맛을 가지고 있죠. 리메이크 된 이 작품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리메이크 보고 돈을 쓴 것에 대해서 후회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다 읽고나니 작가님이 원래 보여주시려고 했던 그 '특별한 맛'이 과연 무엇이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지나가지 않은 오솔길에 대한 호기심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찬성: 22 | 반대: 10

재밋음

찬성: 4 | 반대: 2

띵작이긴해

찬성: 4 | 반대: 2

재미있습니다.

찬성: 3 | 반대: 2

그냥 무한한 강추 겅추 강추

찬성: 4 | 반대: 3

강추

찬성: 3 | 반대: 2

추천합니다. 그저 성적만을 생각했다면 이미 완결을 낸 소설 대부분을 이렇게 다시 쓰시진 못하셨겠지요. 그만큼 본인 글을 아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 같습니다.

찬성: 43 | 반대: 2

진짜 이건 작가의 집념의 승리라고 봐야..
그냥 완전 다른 소설이 됐고 이정도면 웹소설 sf 작품 중에서 걍 원탑이라고 봐야 함..이만한 작품 본적도 없음..솔직히 이정도면 어디 영화화 되고 그래도 충분할 정도의 시나리오임..

찬성: 19 | 반대: 2

리메이크 전에 그 환경운동하는 여성이 나올즘 하차했었는데, 리메이크 후로는 바로 완독했습니다. 외전이 나오면 더 좋을 것 같은데 추천합니다

찬성: 7 | 반대: 0

명작. 돈이 아깝지 않음.. 넷플릭스로 나왔으면 좋겠음..

찬성: 0 | 반대: 0

저도 베티이후 하차했었는데 리멬후 완결까지 봄

찬성: 2 | 반대: 0

슈퍼솔져 베티 사라지니 암이 나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리메이크전 베티 나올때쯤 건물 한번 이동하는데만 3화 쓰길래 하차했는데 많이바뀜?

찬성: 2 | 반대: 0

이 작가님의 글은 태도만으로도 믿고 달릴만 하죠. 자기가 쓰는 글에 대한 책임감에 솔직히 감동 받았습니다.

찬성: 6 | 반대: 0

저는 베티 이전에 하차했는데 원래 원작품도 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2

전 리메전도 잼게 봐서ㅋㅋㅋ
리메해주셔서 다른느낌으로 또 재밌게 봤네요

찬성: 1 | 반대: 0

혹시 완결란에 이북으로 올라온 건 변경 전 내용인가요?

찬성: 0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