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사이다 다 갖춘 현대판타지 추천해드립니다!

선독점 9서클 마법사의 현대생활

글

한얼23

안녕하세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은 한얼23 작가님의 ‘9서클 마법사의 현대생활’입니다. 5월에 진행했던 공모전 작품인데요 그때부터 꾸준히 읽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235화까지 나와있는데 현판 좋아하시는 독자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이세계로 소환(납치..?)된 주인공 조건우. 용사가 되어 마법사의 정점이라는 9서클에 도달 후 마왕을 무찌른다. 그 후 계속되는 연구 끝에 차원문을 다시 소환하는 방법을 찾아내서 지구로 돌아온다. 용사 동료들과 작별인사도하고 시원섭섭한 느낌도 들었지면 가족이 그리웠던 건우는 끝내 차원문을 통과한다. 근데 없어져야할 차원문이.. “이게 왜 아직도 열려있어?” 

2년동안 (이세계에서 10년) 실종되었던 건우는 그의 유일한 가족 형인 조정우와 가족상봉이 이뤄진다. 지구로 돌아온 9서클 마법사 건우는 그들의 식당 ‘형제식당'을 살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장점: 

후.. 한얼23 작가님 특성상 스토리가 워낙 탄탄해서 위 줄거리에서 얘기하고 싶은 내용은 많았는데 막상 말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서 조심스럽네요. 일단 장점이라고 말할 것 같으면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필력이 엄청 좋으십니다. 그리고 제가 현대판타지를 워낙 좋아해서.. 현판의 매력공식인 

‘먼치킨+사이다+힐링'이 다 갖춰져있는 소설입니다. 그리고 일상물보다는 초반에 나온 떡밥들도 다 회수하시고 스토리가 계속 꾸준히 진행되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차원문을 통해 계속해서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새로운 등장인물들도 매력들이 넘칩니다. 

현판 좋아하시는 독자님들을 위해서 이 소설을 추천해봤는데요 제가 여기서 몇자 더 끄적이는 것보다는 직접 읽어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서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머거본땅콩]

방송출연하는 파트부터 이소설은 연예인 에스파 팬픽소설이 되었습니다.
그 순간부터 돈내고 보는게 아까워 지더군요..
글은 재미있지만 팬픽을 돈주고 본다는게... 참..

[자몽좋아]

음 후반부에 에스파가 등장인물로 나오긴하지만 개인적으로 팬픽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네요. 저는 딱히 불편한 느낌은 안받았는데 땅콩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뭔지는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