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아니, 현대물인 줄 알고 엄청 몰입해서 개꿀잼거리면서 봤는데,
이게 어째 보면 볼수록 현대물이 아닌 거 같고..
차라리 초능력이라고 했으면 더 자연스러웠을 거 같은데,
초능력까진 아닌데 겁나 현실과의 괴리감을 내포한
그러나 꿀잼이라서 계속 보다가
결국 판타지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며
받아들여지는 그렇고 그런 내용이랄까..
일단 주인공의 정체는 치킨집 아들!
하지만 그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내던
압도적인 능력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무언가를 순식간에 파악해내는 통찰력!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고도의 암기능력이 킹왕짱이었기에
그는 자신의 재능을 맘껏 펼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쪼들리는 삶을 이어나가는데..
그런 그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오며 시작되는..
본격! 현대물인지 알았지!
사실 이건 판타지였지롱! 느낌 작품!
개봉박두!!!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