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에서 사업가로! 마피아에서 회장님으로!!

이 작품도 흥미진진한 내용에 비해

별로 빛을 보지 못한 작품이다 싶어서

좀 아쉬운 마음에

번거로움을 무릅쓰고 추천하러 왔습니다.

무료 작품이고, 현재 회차는 약 40~50화 정도.

제가 본 분량은 약 15화 정도인데,

보통 폭력과 살인, 그리고 피로 점철되는

범죄조직물과는 달리,

한 시대를 풍미한 이름난 범죄자가

어떤 계기를 기준으로 극도로 온건하게

그리고 끝이 정해재진 패망을 피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온갖 노력을 기울여 벗어나는 과정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보통 시카리오(히트맨, 암살자) 같은 말단 생활을 거쳐,

그 능력과 충성심을 입증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제 3세계에 속한 마피아 조직이

점점 하나의 기업체에서

커다란 계열사가 되어가는 스토리.

1980년대 미국, 중남미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이 작품을 한번 찍먹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ㅅ^

[케너비스]

20여화 까지는 연독률이 유지되는데 그 다음부터는 뚝뚝 떨어지네요. 길이 잘못된 거겠죠..

[전재환]

음.. 연독률이 떨어진 만큼
대중성에는 조금 멀어졌을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길이 잘못됐다고 해버리면
그건 표현이 너무 과한 것 같고,

이 작가님과, 이 작품만의 길과, 방향성, 작품성도 있는 거니까

그런 부분을 좋아해주시는 매니아층 분들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꼭 소설이 아니라,
만화, 드라마, 영화 등등의 분야에서도

대중성은 다소 떨어진다 해도,
작품성 자체는 좋은 작품들도 수두룩하니까요.

[바부]

일단 상당히 흥미로운 소재를 괜찮게 잘 소화 했습니다 저도 한번 읽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공돌이푸]

재밌음

[청호정산]

저는 80편까지 한 번에 완주할만큼 재미있습니다. 유료화해도 될만큼인 것 같은데, 구독자가 너무 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