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나온 억지스럽지 않은 조선 대역

선독점 화력조선

글

보헤미아.

줄거리 : 세종 후기 부잣집 외아들에 빙의한 주인공은 부친의 49재를 막 끝냈음에도 불구하고 북방에 끌려갈 신세가 되어 편곤과 조총을 급하게 만들게 되는데....

리뷰 : 일단 조총이랑 초전 만드는 부분은 고증 상 문제가 있어보임. 근데 역덕 아니면 크게 불편할 수준은 아닌듯. 스토리 진행과 문장력 자체는 만족할 만한 수준이고, 저 시대에 저 ㅈㄹ을 하고 목이 붙어있을 수 있나 싶은 또라이짓을 하는 사람이 없는 점이 특히 좋았음. 코믹 요소로 넣는 것도 한 두번이지 진짜...

물론 아직 분량이 부족해서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최근 볼 소설이 부족하던 저로써는 간만에 취향에 맞는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결론 : 작가는 연참을 내놓아라!!!!

[공돌이푸]

약간 급전개긴한데 엥간

[Yorn]

기본기가 탄탄한 작가라 이번 작도 꽤나 볼만하네요

[사마택]

방금 일화 보다가 댓글 다는데 재밌을 거 같은데 편수가 아쉽네요.

[응뎅이]

술술 편하게 읽히네요. 재미있어요

[사마택]

재밌네요

[lu******]

작가님 이름이 낯 익어 확인해보니, 제독미하일 작가님이시네요.
늘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확실히 재밌는 분이긴 합니다.

[개지스]

해외 배경에 글만 쓰던 작가라 기대 안했는데 참 재밌네요. 쓸데 없이 군더디기 없고. 내용도 호쾌하고. 이걸 사이다 스럽다고 해야할지 ... 아무튼 추천감사 합니다

[크림빵오리]

시원시원한 전개라지만 그냥 다 뭉개고 넘어가는 느낌이 강한데..

[pa******]

간만에 재미있게 본 대역 소설입니다. 추강합니다

[uk****]

블랙조선하고 시대는 공유하지만 공략점이 다르고 재밌게 간결합니다.

[거사거사]

괜찮음. 추천해도 욕 안억을 작품.

[카라멜명원]

기본기탄탄한데 저번에 뱃놈소설에서 제독과 빨갱이가 우당탕탕하던부분의 악몽이....

[vghbg]

갑자기 나사가 나오고 스프링나오고 이황이 튀어나온데요

[부라더]

저도 거기서 못참고 선삭함

[끓인환타]

아아 이것은 [○○]이라는 것이다! 식의 전개가 많으니 참고하시길...

[아주가라고]

뭐 읽기전이긴 하지만 가술자도 아닌데 총 발명하고 하는건 대역 패시브라 이해할수있읔

[kh******..]

이제는 패시브가 아니라 주인공은 어떻게 총기를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이유들을 가져가는데 기술자도 아닌데 만들어내는 패시브는 구시대적임

[아라크의달]

전체적으로 내용과 진행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고, 지적하려고 하면 매 편마다 할 수 있을 정도긴 하지만
그냥 뇌 비우고 슬슬 읽으면 잘 읽히는 편이라 나쁘지않네요.

[배나온곰돌]

아니 엄청 억지스러운 대체역사인디
님말 믿고 받다가 하차함
일단 총을 무슨 아무렇지 않게 뚝딱 만들고 나사나 스프링도 만들고 아니 근대 진짜 스프링은 선 넘음 와
이런대 억지스럽지 않다니

[n2******..]

지가 대장장이라고 해도 조선시대가서 갑자기 조총 만들어낼수가 없어

재료들도 제련된 금속이 아닌데다 파는 사람 유통하는 사람은 극소수라

돈있다고 일반인이 몰래 구한다는거 자체가 억지임

뭘로 만들거며 어디서 만들거며 죄다 모여사는 조선시대에

터지는지 안터지는지 시험은 또 어디서 하냐고 사람 피하는것도 문제야

호랑이가 마을습격도 하는 시대에

산골짜기에 올라가서 총쏘면서 시험하는건 목숨걸고 하는짓이지

게다가 다치면 산에서 내려가지도 못함